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에 트랜스젠더의 날을 선언하면서 문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트랜스젠더 미국인들의 특별한 용기와 공헌을 기리기 위해” 3월 31일을 트랜스젠더 가시성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3월 31일은 기독교의 가장 성스러운 날인 부활절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백악관이 러시아 석유 시설 공격의 중단을 요구했다. 백악관의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 중단을 요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백악관은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이 바이든의 재선 도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러시아 석유 시설, 터미널 및…
불법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는 뉴욕시가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시가 한 명의 불법 이민자에게 쓰는 금액이 하루 평균 387달러(약 51만 5천 원)라고 시청의 최신 자료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수치는 불법 이민자들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 2022년 봄부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익명의 관리들이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에 큰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학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이란에 발생한 폭탄 테러, 홍해에서의 미국 및 영국과 예멘의 충돌로 근래 어느 때보다 중동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시절에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FBI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993년에 바이든 상원의원의 인턴을 지낸 타라 리드가 미 법무부 감찰관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했다. 리드는 여성들의 미투 운동이 한창이던 2019년에 바이든에게 성폭행을 당한 과거를 고백했으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례적으로 미 국무부 직원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방관하는 대통령을 비판했다. 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 직원 100명은 하마스 척결을 내세워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만행에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담은 메모에 서명했다. 지난 3일에…
튀르키예의 타이이프 에르도간 총리가 분노하고 있다. 에르도간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서방이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무조건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정당방위를 넘어 “압박과 잔혹성, 학살과 야만”으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에 대해 “테러조직이…
트위터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사건이 사실임을 알면서도 검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하원 법사위는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 컴퓨터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 관계자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증언의 배경이 되는 사건의 시점은 2020년 대선을 앞둔 10월 14일이다. 당시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국영…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메일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을 반대하는 미국인의 답변이 67%가 나왔다. 올해 80세인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고 내년 재임에 성공한다면 86세에 퇴임하게 된다. 그의 재임을 강하게 반대한다는 답변은 45%, 어느 정도 반대한다는 답변은 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