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정책을 비판하는 런던 시장 후보 샤암 바트라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런던 시장 선거에 출마한 샤암 바트라는 금융 및 부동산 중개인 출신입니다. 인도 이민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자란 그는 1억 파운드(약 1,722억 원) 규모가 넘는 사업체를 운영할 정도로 자수성가한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을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닌 ‘그냥 런던을…
미국의 첫 번째 15분 도시 애리조나주 템피

주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반경 내에서 생활하는 ’15분 도시’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 상륙했다.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자동차 소유와 이동의 자유를 포기한 채 생활하는 15분 도시 개념이 작년 봄에 미국에 처음 도입되었고 현재 추가 지원자들을 받고 있다. 첫 도시로…
차가 도로를 달린 거리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런던

영국 런던이 시민들이 자동차 소유를 포기하게 하기 위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이 혼잡통행료를 채택한 초저배출권(Ulez)에 이어 마일당 도로 요금 제도를 도입할 수 있는 ‘비밀’ 기술 도입에 1억 5천만 파운드(약 2,515억 9천만 원)를 지출하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소유 포기를 고려하고 있는 영국인들

영국의 자동차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차를 더는 소유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영국의 유명 자동차 유튜버 샤자드 셰이크는 영국 운전자들의 15%가 자동차 소유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 때문에 운전을 그만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비 위기가 여전히 우리…
넷 제로 정책으로 자동차 소유 비용이 점차 높아지는 영국

영국 전역에 넷 제로 자동차세가 도입됨에 따라 차를 소유하는 비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7곳 중 1곳의 시 의회가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있는 영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가 결정되고 있다. 일부 시 의회는 작년에 휘발유 차량에 대한 세금을 3배 올렸고 디젤…
2030년부터 가솔린 및 디젤 차의 생산 금지를 추진하는 영국

영국 총리가 2030년에 가솔린 및 디젤 연료 자동차 생산을 전면 금지하는 계획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리시 수낵 총리는 무리한 넷 제로 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당 내외 의원들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시작할 2030년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금지와 이와 관련된 중간 목표를…
자동차 진입 제한이 환경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연구를 저지하기 위해 과학자와 공모한 런던시

런던에 자동차의 진입을 제한하는 초저배출권(ULEZ)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사디크 칸 시장이 과학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런던 시장의 환경 및 에너지 담당 대리인 셜리 로드리게스의 이메일을 입수하여 시장 측이 초저배출권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를 발표한 임페리얼…
차의 도시 진입을 막기 위한 초저배출구역 확대에 저항하는 런던 시민들

영국 런던의 초저배출구역(ULEZ) 확대에 대한 반대 소송에서 고등법원이 런던 시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은 초저배출구역 확대 계획을 발표한 후 칸 시장의 명령이 기존의 규정과 충돌하므로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5개 시 의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소송을 당했다.   칸 시장은…
세계경제포럼, ‘2050년까지 개인 소유 자동차의 75%를 줄인다’

유엔 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싱크탱크인 세계경제포럼이 2050년까지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의 75%를 줄인다는 대담한 목표를 공개했다.   지난달 작성된 ‘도시 이동성 점수표 도구: 지속 가능한 도시 이동성으로의 전환을 벤치마크‘라는 제목의 브리핑 보고서는 2050년까지 개인 소유의 자동차 수를 5억 대로 줄이는…
교통 혼잡세를 도입하는 뉴욕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시 교통 혼잡세 도입을 승인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맨해튼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대중교통의 향상을 위한 자금을 마련한다는 뉴욕시의 계획안을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했다.   교통 혼잡세는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에릭 애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