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갈등의 원인을 유대인에게 돌린 찰스 황태자의 편지가 등장하다.

  영국의 찰스 황태자는 1986년 11월 24일에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를 방문하고 돌아와, 가까운 친구인 로렌스 밴 더 포스트에게 “중동과 아랍의 전망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공공 문서 보관소에서 최근 발견된 이 편지에서 당시 38세의 찰스 황태자는 미국이 유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