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의 인간 전염을 경고한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가 조류 독감(H5N1)의 인간 전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조류독감이 인간을 감염시키지 못하지만 포유류인 수달, 밍크, 여우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인간에 대한 잠재적인 감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지난 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조류독감의…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게 사람들이 죽는다고 말한 브라질 대통령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 회의에 참석한 브라질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나누는 대화 영상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에 열린 행사에 참석한 브라질의 자이루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에게 봉쇄와 백신 여권 정책이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경제를…
뉴욕타임스, ‘코로나 사태에서 국경 봉쇄를 반대한 WHO의 결정은 정치적 판단’

올해 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을 때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경 봉쇄를 반대한 것은 정치적, 경제적 결정이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10월 1일 트윗에서 세계보건기구가 회원국들에게 국경을 차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지적하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세계보건기구에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