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설치한 철조망의 제거를 승인한 미 연방대법원

미국 텍사스주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외국인들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을 자르거나 제거해도 좋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미연방 대법원은 텍사스주가 국경 내부 강가에 설치한 레이저 와이어가 국경순찰대의 활동에 방해가 되고 있어 제거해야 한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긴급 약식 명령을 5…
동성애 및 트랜스젠더의 수용을 거부하는 주교를 해고한 교황

미국 텍사스주의 조셉 스트랙랜드 주교가 바티칸에 의해 해임되었다.   교황청은 지난 11일 성명에서 스트릭랜드 주교의 해임을 공표했다. “성하께서는 조셉 스트릭랜드 주교를 미국 타일러 교구의 목회 통치에서 해임했고 공석이 된 자리에 오스틴의 조 바스케스 주교를 사도 관리자로 임명하셨습니다.”   교황청은 당시…
불법 이민자가 국경을 넘도록 돕는 미 국경 순찰대

미국 남부 국경을 외국인들이 불법으로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국경 순찰대의 모습이 촬영되었다.   폭스 뉴스의 빌 멜루그가 입수해 공개한 이 영상에서 한 국경 순찰대 요원은 텍사스주 이글 패스 근방의 국경에 텍사스주 공공안전부가 설치한 철조망을 불법 이민자들이 넘을 수…
20년 만에 처음 발생한 미국의 말리라아 환자

미국에서 20년 동안 사라졌던 말라리아 환자가 등장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특정 암컷 모기에 의해 옮겨진 기생충에 의해 발생한다.   발표를 맡은 CDC의 데보라 아워리 박사는 말했다. “매년, 특히 코로나 이전에…
십대 아들의 성전환 수술을 막으려고 소송을 제기한 아버지의 패소

미국 텍사스 대법원이 십대 아들의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어머니의 손을 들어줬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제프리 영거는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하는 12세 아들의 양육권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아들 제임스에게 성전환 수술을 해주려는 이혼한 아내 앤 요르굴라스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었다.   영거는…
미국 남부 국경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펜타닐 밀수

(사진: 펜타닐과 헤로인의 치사량 비교)   미국 남부 국경에서 연방 요원들이 압수한 펜타닐의 양이 지난 3년 동안 40배 증가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놀랍게도 펜타닐이 주로 압수되는 곳은 입국항이 아니라 사막이었다.   미 국경 순찰대가 엘파소 지역에서 압수한 양은 2018년의 1파운드, 2019년의…
미 텍사스 법원, 직원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요구는 합법

미국 텍사스주 법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한 병원 CEO를 상대로 직원들이 낸 집단 소송을 각하했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린 휴즈는 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가 포함된 117명이 병원 CEO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백신이 FDA의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하고 긴급…
미 텍사스주 선거 부정 혐의로 체포된 정치 컨설턴트

미국 텍사스주 정치 컨설턴트가 부정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체포됐다.   텍사스주 검찰총장인 캔 팩스은 라켈 로드리게스의 체포를 발표하면서 부정 선거가 없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선거 부정과 같은 일이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는 강력한 추가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것은…
하늘에 검은 정육면체가 떠 있는 것이 여러명에게 목격되다.

  지난 달 29일, 텍사스 주 엘 파소 지역에 사는 월터 랜스는 중부 시간으로 오후 1시경 하늘에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구름이 안쪽으로 소용돌이 치는 것을 목격하였다. 곧 이 원형의 소용돌이 구름의 한가운데가 검은 물체로 변하기 시작했고 랜스씨는 핸드폰을 꺼내…
텍사스 주지사는 연방 정부로부터 10억불에 달하는 금괴를 돌려 받는 법안에 서명했다.

      지난 6월 12일,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보트는 텍사스 주 통화감독청이 관리하는 금괴 보관소를 설립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뉴욕에 있는 연방 준비 위원회로부터 10억불의 금괴를 텍사스로 송환하도록 한다. 금괴 보관소는 금괴를 보관, 보호,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