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는 대선 중에 트럼프 타워를 도청했다.

  지난 대선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트럼프 선거운동측을 도청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CNN은 지난 대선을 전후로 FBI가 해외정보감시법(FISA)을 근거로 법원으로부터 받은 비밀 영장으로 트럼프 선대본부장인 폴 매나포트를 도청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6월에 선거본부장 자리를 맡은 매너포트는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었던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