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요구하는 고객 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법무부에 고객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월 30일에 하원 법사위에 출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보안 및 신뢰 담당 부사장인 톰 버트는 매년 2,400~3,500건의 고객 데이터를 법무부에 제공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데이터에는 고객의 이메일, 문자 등이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 각국 정부의 요청의 80%에 대해 사용자 데이터를 넘겨준 애플

애플이 올해 상반기에 25,000건이 넘는 정부의 사용자 정보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애플의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의 정부들로부터 163,823개의 기기에 대한 32,342건의 데이터 요청 중 80%를 애플이 수락했다. 지난해 후반기에 애플은 23,477건 중 79%에 대한 데이터 제공을…
애플의 아이폰을 해킹하려는 FBI의 계획에 항의하는 시위가 준비되고 있다.

    인터넷 상의 기본권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는 인터넷 프라이버시 단체인 Fight for the Future는 미국 전역의 애플스토어에서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시위의 대상은 애플 사가 아니라 미국 정부이다.   Fight for the Future의 시위대를 위한 행사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