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위험하다고 말하는 헬렌 콜디콧 박사

2011년 3월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물질이 베링해의 섬까지 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월 28일에 보도했다.     러시아와 가까운 세인트 로렌스 섬의 서쪽 끝 갬벨 마을의 해수를 분석한 미국의 알래스카 대학 조사단은 인위적인 핵분열로 발생하는 세슘-137의 수위가 다소…
캘리포니아주 포도주에서 발견된 후쿠시마 방사능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 밸리의 와인에서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 프랑스의 보르도 그라디그낭에 있는 보르도 대학의 핵 연구센터 연구진은 후쿠시마 사태 발생 전과 발생 후의 와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카베르네 소비뇽에서 세슘 137이 2011년의 방사능 사고 후 두 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방사능 오염수 저장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2011년 3월에 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에 의한 원전사고 후 가동이 중단된 후쿠시마 핵 시설의 방사능 폐수가 거의 저장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열린 후쿠시마 위원회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해체 책임자인 아키 오노는 “(오염수를) 영원히 저장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원전 재가동과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사고

(지도: 가동을 재개한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전)   일본의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 발전소 내 6번, 7번 원자로가 더 엄격해진 새로운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고 10월 4일에 발표했다.   2011년 3월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원전 재가동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 해안에 위치한…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은 보고된 것보다 수백 배 높다’

          지난 7월 20일에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본 후쿠시마의 강과 태평양 해저에서 얻은 샘플의 비교 분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과는 후쿠시마 강의 방사능 오염도가 태평양 해저보다 200배 더 높았다.     “아베 정부가 사람들이 살기에 안전하다고 말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을 담은 700개 이상의 포대가 폭우에 휩쓸려 내려가다.

  Lita Zahn‏@LitaZahn Flooding swept away radiation cleanup bags in Fukushima http://asserttrue.blogspot.com/2015/09/friday-water-cooler_18.html …  =======  ======= 일본 동부를 휩쓴 폭풍 아타우가 동반한 폭우가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과 풀을 담은 700개 이상의 포대를 강으로 흘려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후쿠시마 핵 발전소로부터 175킬로미터…
일본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방사능이 발견되다.

  올해 2월과 3월에 테스트가 실시된 결과, 일본 전국에서 수거된 수돗물 샘플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  세슘 수치 자체는 낮은 수준인 반면, 수돗물은 어떤 방법으로든 소비되는 모든 것에 사용되기 때문에 지속되는 문제점이다. 도쿄의 수돗물 오염도는 후쿠시마 보다 더 높았다.   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