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해안에 떠밀려 올라온 수천 톤의 죽은 물고기

일본 북부의 한 해안에 죽은 물고기가 떼를 지어 떠밀려왔다.   지난 7일 아침,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하코다테 해안에 죽은 정어리와 고등어 수천 톤이 떠밀려와 1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선을 덮었으나 관계자들은 원인을 모르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하코다테 수산 연구소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출에 반대하는 일본 어업 조합

일본 어업 조합이 후쿠시마 원전에 축적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려는 정부 고위 관리들의 계획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전국 수산업 협동조합 총연맹 회장인 기시 히로시는 지난 7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핵 발전소 주변 저장고에 보관되고 있는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8년이 지난 지금도 위험하다고 말하는 헬렌 콜디콧 박사

2011년 3월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물질이 베링해의 섬까지 도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월 28일에 보도했다.     러시아와 가까운 세인트 로렌스 섬의 서쪽 끝 갬벨 마을의 해수를 분석한 미국의 알래스카 대학 조사단은 인위적인 핵분열로 발생하는 세슘-137의 수위가 다소…
방사능 오염수 저장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2011년 3월에 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에 의한 원전사고 후 가동이 중단된 후쿠시마 핵 시설의 방사능 폐수가 거의 저장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열린 후쿠시마 위원회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해체 책임자인 아키 오노는 “(오염수를) 영원히 저장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