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임상 참가자의 사망과 아스트라제네카 효능 90%의 허상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3상 참가자 두 명이 사망한 사실이 미국 식약청이 지난 8일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화이자는 식약청의 긴급 사용 승인 심사를 앞두고 3상 참가자들의 95%에게서 두 번째 접종 후 최소 7일간 코로나19를 방어하는 효능이 나타났다고…
여행자의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면역 여권 ‘커먼패스’ 테스트가 시작됐다

여행자의 코로나19 감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디지털 보건 여권 프로젝트인 ‘커먼패스(CommonPass)’가 테스트를 시작했다.   코로나 사태를 4차 산업혁명의 기회로 삼자고 주장하는 세계경제포럼과 유행병이 전 세계를 휩쓸 것을 2010년에 예측한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는 스위스의 디지털 서비스 비영리…
코로나 락다운 반대로 돌아선 WHO와 유튜브 검열

세계보건기구(WHO)의 특별 대사가 세계보건기구는 더는 락다운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의 데이비드 나바로 박사는 영국의 잡지사인 스펙테이터와의 10월 8일 영상 인터뷰에서 말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락다운을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주된 수단으로 옹호하지 않습니다. 락다운이 정당화되는 유일한 때는 자원을 재조직, 재구성, 재조정하고,…
뉴욕타임스, ‘코로나 사태에서 국경 봉쇄를 반대한 WHO의 결정은 정치적 판단’

올해 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을 때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경 봉쇄를 반대한 것은 정치적, 경제적 결정이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10월 1일 트윗에서 세계보건기구가 회원국들에게 국경을 차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지적하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세계보건기구에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
코로나19의 공기 중 감염을 놓고 혼선을 주고 있는 WHO와 미국의 CDC

미국의 질병관리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가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고 6피트(183cm) 이상 이동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추가했다가 삭제했다.   CDC는 현재 많은 국가가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 공기 중 감염을 가이드라인에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오류였다고 밝혔다. “추천 사항에 제안된 변화를 담은 오류로…
마스크 착용의 실효성을 의도적으로 부인했다고 인정한 파우치 박사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의도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태스트포스 책임자이기도 한 파우치 박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N95 마스크를 포함한 수술용 마스크의 공급 부족 때문에 마스크의 중요성을 평가 절하했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공공 의료…
미 질병통제센터, ‘코로나19는 오염된 표면이나 물체와 접촉으로 쉽게 퍼지지 않는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의 전염 방식과 관련하여 일부 내용을 변경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NBC 뉴스는 질병통제센터가 공개 발표 없이 5월 11일에 코로나19가 퍼지는 방식에 관해 웹사이트 내용을 정정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의 “오염된 표면이나 물체와 접촉으로 옮깁니다”를 “바이러스는 다른 방식으로 쉽게 퍼지지…
수입 코로나19 검진 키트의 거짓 양성 반응을 알린 탄자니아와 유기농 치료제를 발견한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대통령인 존 마구풀리가 코로나19 검진 키트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탄자니아 당국은 수입한 코로나19 검진 키트로 염소와 파파야 열매 샘플을 테스트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인간의 샘플이 아니라는 걸 테스트 실무자들이 모르도록 샘플에 사람의 이름과 나이를…
LA 카운티 코로나 항체 테스트,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감염 후 회복했고 사망률은 훨씬 더 낮다’

USC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부가 코로나19가 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공동 연구의 첫 번째 조사 결과를 20일에 공개했다. 생각보다 코로나19는 널리 퍼져 있었고 사망률은 훨씬 더 낮았다.   연구팀은 첫 번째 조사에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성인 인구의 약 4.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