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장관, “이란은 가장 큰 테러 지원국이다”

미 국방부 장관, “이란은 가장 큰 테러 지원국이다”

 

 

 

 

 

 

 

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미 국방부 장관인 제임스 매티스는 지난 토요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테러 지원국으로 지목했다.

 

 

“이란에 대해서 말하자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단 하나의 테러 지원국입니다. 저는 이란이 하고 있는 일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도록 강조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1월 29일, 이란은 신형 크루즈 미사일 ‘수마’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독일 신문사 디 벨트는 이란의 장거리 지대공 크루즈 미사일인 수마가 핵탄두를 싣고 2천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공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에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인 마이클 플린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실험을 비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의 이익을 위협하는 이란의 도발을 더는 인내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란의 국방부 장관인 후세인 데간은 신형 미사일 테스트가 있었음을 인정하였으나 이란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사이의 핵 협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란 주변에 집중적으로 위치한 미군 기지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