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법사위, ‘2020년 대선에서 국토안전부가 소셜 미디어 검열을 지휘했다’

미국 연방정부가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대선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올해 3월에 독립 언론인 매트 타이비는 소위 ‘트위터 파일’로 불리는 연방정부의 대국민 검열 음모를 폭로했고, 스탠퍼드 대학 산하 인터넷 천문대의 이니셔티브인 ‘바이럴리티 프로젝트’가 2022년…
정부의 온라인 검열에 항의하는 서한을 총리에게 전달한 영국의 지식인들

온라인상의 가짜뉴스를 척결한다는 명분으로 시행되는 영국 정부의 활동에 지식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거짓정보대응단(Counter Disinformation Unit)은 영국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 추적하여 가짜뉴스를 골라내고 처벌하는 온라인 안전법 시행 이전부터 소셜 미디어 기업, 대학,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온라인에서 은밀한 활동을 벌였다.  …
이력서에 가짜 정보를 기입한 BBC의 가짜뉴스 전문가 마리아나 스프링

BBC의 허위정보 전문 기자가 이력서에 허위 이력을 기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세의 마리아나 스프링이 BBC에 채용되기 전에 거짓 정보를 이력서에 사용하여 언론사 취업을 시도했다고 영국의 주간 신문사 더 뉴 유러피언이 보도했다.   스프링은 약 5년 전에 미국의 온라인 매체 코다…
전 미 국방부 고문, ‘러시아가 지고 있다는 말은 거짓’

전 미 국방부 고문이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방부 고문을 지낸 더글러스 맥그레거 육군 대령은 전 폭스뉴스 앵커 터커 칼슨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군이 언론 보도와 달리 파괴되고 있으며 이미…
‘가짜뉴스 감시 단체’ 뉴스가드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마이클 셸렌버거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셸렌버거가 가짜뉴스 감시단체라고 주장하는 뉴스가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브라우저인 에지(Edge)에 채택한 뉴스가드는 사용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녹색과 빨간색으로 나누어 신뢰도를 보여준다.   에지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녹색’ 언론은 CNN,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보이스오브아메리카 등의 주류 언론사이고 부정적으로…
가짜 뉴스와 싸우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에 디지털 지문을 제안한 오바마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모든 종류의 온라인 콘텐츠에 사용될 디지털 지문을 제안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 백악관 고문 데이비드 액슬로드가 진행하는 CNN의 팟캐스트 디 액스 파일(The Axe Files)’에 출연하여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가…
전 세계인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검열산업복합체’

미국의 독립 언론인 매트 타이비가 전 세계를 상대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검열산업복합체(Censorship-Industrial Complex)’의 실체를 공개했다.   1961년 1월 17일, 미국의 장성 출신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고별사에서 군산복합체가 정부를 위협하면서 미국을 삼키려고 한다고 경고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군산 기업들은 군과 정보부와…
소셜미디어 검열을 주도한 스탠퍼드 대학의 바이럴리티 프로젝트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이 백악관과 손을 잡고 온라인 검열을 주도한 사실이 언론인 매트 타이비의 추가 ‘트위터 파일’ 공개로 드러났다.   스탠퍼드 대학 산하 인터넷 천문대의 이니셔티브인 ‘바이럴리티 프로젝트‘는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뉴스 위원회의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 하루 전인 2022년 4월 26일에 연방…
가짜뉴스 제작을 위한 딥페이크 기술을 개발 중인 미 국방부

미군이 비밀 임무로서 실제 영상처럼 보이는 차세대 ‘딥페이크’를 개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탐사보도 매체인 디인터셉트는 입수한 내부 문건을 인용하여 미국 육해공군의 정예 부대가 포함된 미 특수작전사령부(SOCOM)가 “비전통적인 경로를 통해 메시지를 생성하고 작전에 영향을 미치는 차세대 ‘딥페이크’ 또는…
바이든 대통령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를 마침내 인정한 CBS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된 조 바이든의 첫째 아들의 노트북 컴퓨터의 존재를 가짜뉴스라고 보도했던 CBS가 765일이 지나 이를 사실로 정정 보도했다.   지난 21일 CBS 모닝의 캐서린 헤릿지는 전 델라웨어주 컴퓨터 수리점 운영자 존 볼 맥 아이작으로부터 해당 하드디스크를 입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