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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연구, ‘늦은 취침이 우울증과 불안을 증가하게 한다’

밤늦게까지 잠에 들지 않은 습관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는 대규모 연구가 발표되었다.   스탠퍼드 의학(Stanford Medicine)의 최신 연구에서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에 관계없이 늦은 취침 시간이 우울증, 불안, 그리고 기타 행동 장애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일찍 일어나는 사람의…
미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 ‘버섯 섭취량이 많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전 세계에서 암 발병이 급등하고 있어 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2021년에 발표된 암 연구가 소셜 미디어에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진이 버섯을 많이 섭취할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론을…
미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 ‘아버지가 되면 심장 건강이 나빠진다’

아버지들이 자녀가 없는 남자들보다 심혈관 건강이 더 나쁘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노스웨스턴 대학과 시카고의 앤 앤드 로버트 H. 루리 어린이 병원은 45~85세 사이의 남성 2,81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첫아이가 태어났을 때와 인종이 건강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미 대학 공동 연구진, ‘불소가 태아의 뇌 발달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자연에서 발견되고 일부 수돗물과 치약에서 사용되는 불소가 태아의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과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논문에서 물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양의 불소에도 자궁 내 아기가 이후에 짜증, 두통, 복통,…
만 개에 가까운 화학물질이 플라스틱 포장에서 식품에 침투한다

음식을 포장하거나 담는 플라스틱 제품에서 음식에 유출되는 화학물질이 거의 만 개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 3월에 환경과학기술 저널(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에 발표된 노르웨이 연구진의 논문은 과학자들이 모르는 다수의 화학물질을 포함한 수천 가지의 화학물질이 플라스틱 포장을 통해 식품에 침투하고…
미 대학 공동 연구진, ‘식품 및 식품 용기에서 발견되는 BPA가 자폐증, ADHD와 관련이 있다’

자폐증과 주의력 결핍 및 과다행동 장애(ADHD)를 가진 아이들의 몸에서 BPA가 더 오래 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로완 대학과 럿거스 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자폐증과 ADHD를 가진 아이들이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비스페놀 A(BPA)를 몸에서 제거하는 데 더 어려움을 겪는다는…
튀르키예 보건 대학 연구, ‘마스크 착용으로 인지 능력이 감소하고 반응 시간이 증가한다’

장시간 수술용 마스크 착용이 인지 능력을 저하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튀르키예 보건과학대학 종양간호학과 연구진이 지난 15일에 국제 저널’ 간호사교육실습(Nurse Education in Practice)’에 발표한 논문 “대면 수업 중 수술용 마스크의 장시간 착용이 간호대학생 인지 및 생리적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은 수술용 마스크가…
미 버클리대 연구, ‘태양계의 기후는 태양의 활동에 크게 영향받는다’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이 태양의 활동에 크게 영향받는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 버클리 대학 천문학과 연구진은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해왕성의 기후가 태양의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하와이의 마우나케아에 위치한 W. M. 케크 관측소의 망원경과 나사의…
인공지능이 키보드 소리를 분석하여 패스워드를 훔친다

인공지능이 타이핑 소리로 패스워드를 훔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 더럼 대학 연구진은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키보드의 각 키의 소리 차이를 인식하는 학습을 한 후 타이핑 녹음을 들려주어 패스워드를 맞추는 실험을 실시했다. 아이폰과 맥북 프로에서 실시된 이 실험에서 인공지능…
취리히 공대 연구진, ‘웨어러블 기기로 인간의 DNA를 조절할 수 있다’

스위스 과학자들이 전기로 인간의 유전자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취리히 공과대학(ETH Zürich)의 분자생물학자 진보 황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직류로 작동하는 조절 기술 또는 DART로 불리는 배터리로 작동하는 인터페이스를 발명했다. 연구자들은 인간이 웨어러블 기기로 자신의 유전자를 제어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