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분간 사망했다 돌아온 카톨릭 신부는 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다.

48분간 사망했다 돌아온 카톨릭 신부는 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다.

 

Dailynaijanews.com은 매사추세츠 출신이 카톨릭 신부 존 마이클 오닐의 경험을 보도했다. 오닐씨는 응급팀이 최신 의료 기기를 통해 그의 두뇌에 다시 피를 공급할 때까지 공식적으로 48분간 사망했었다.

 

john o'neal

 

의사들은 71세인 이 환자의 막혀있는 중요한 동맥들을 열어서 심장을 정상 리듬으로 되돌려 놓았으나 그동안에 두뇌에 손상이 왔을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닐 신부는 48분이 채 안되어 깨어나 완벽히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일시적 사망을 경험한 오닐 신부는 회복 후에 자신의 죽음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유체이탈을 한 채로 천국에 도달했고 신을 만났다고 하면서, 신은 따뜻하고 편안한 어머니같은 빛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오닐 신부의 이 주장은 카톨릭 교회 내에 대주교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급기아 대주교는 기자 회견을 소집하여 관련된 소문들을 잠재우려 노력했다. 자신의 고백을 인정하지 않는 교회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닐 신부는 자신의 인생을 신에게 헌신하며 ‘성스러운 어머니의 말씀’을 널리 전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계속해서 설교를 하고 싶습니다. 나는 성모, 성자, 성신에 대한 나의 새로운 지식을 카톨릭 교회와 모든 신자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신은 위대하며 전지전능합니다. 비록 여성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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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ghts on “48분간 사망했다 돌아온 카톨릭 신부는 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다.

  1. 뇌사 판정이 끝나야 사망이라는 죽음의 정의입니다

    자꾸 부활 어쩌고해서 수술실 천정에서만 보이도록

    수술 조명 위쪽에 잡지 표지를 무작위로 올려놓고

    유체이탈을 주장하면 검증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환각을 검증하려는 뇌의 실시간 스캔 연구가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뇌의 쇼크로 인한 환각을 단순히 주장한다면

    개꿈도 전부 예지몽으로 인정해야 하는 논리적 모순에 빠집니다

    신부의 뇌사 상태의 전문가 검토도 없는 이런 유치한 뉴스는 단지
    찌라시 팔아먹으려는 사기의 확산일 뿐입니다

    11억 준다는 마술사 랜디의 초능력 검증에 아무도 통과 못하는 현실입니다

    음모론 뉴스와 부활이라는 사이비 주장이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걱정입니다

    아프리카 주술사의 예언도 인정하는 분위기로 갈건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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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컨스피러시뉴스 · Edit

      말씀하시는 것처럼 간단한 주제가 아닙니다. OBE 현상은 뇌사 상태에서 수술실 안에 벌어지는 일들을 인지하는 것, 그리고 선천적 맹인이 OBE를 경험한 후에 처음으로 ‘본다’라는 것을 증언하는 사례들이 쉬운 판단을 주저하게 합니다. OBE는 주류 학자들도 연구하는 분들이 있고, 실제 올해 독일에서는 약물을 통해 의도적 OBE를 다수의 사람에게 벌어지도록 한 후, 공통적인 경험을 통계 수치로 낸 실험이 있었죠. 나중에 OBE에 대해 방송을 하게 되면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이번 댓글에서도 ‘일반화’는 계속 되는군요. 랜디의 초능력 부정과 위 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 기사가 의미를 갖는 이유는 고대부터 내려 오는 신은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지닌 양성적(androgynous) 존재라는 점, 또는 ‘어머니 지구’처럼 여성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이죠. 이와 같은 이야기를 평생 ‘하느님 아버지’를 외친 분이 교회의 공식 반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체험을 주장함으로써 주목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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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이스님은 직접 임사체험을 해보셨습니까?
      아니면 유체이탈을 경험해 봤습니까?
      그런것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극단적으로 단언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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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야와스카 · Edit

      임사체험은 뇌의 쇼크에 의한 환각을 넘어서는 주제입니다.

      유명 신경외과 의사 에벤 알렉산더(Eben Alexander)의 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no=3081
      그외에도 하버드 출신의 뇌 과학자 질 볼테 테일러 (Dr. Jill Bolte Taylor)의 사례도 있읍니다. 두 사람 다 두뇌 및 신경분야의 전문가로서 영혼이나 임사체험을 믿지 않았던 중 본인들이 직접 체험한 이후 인생방향을 송두리째 바꾸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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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할배 노망 드셨네 좀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믿지 ㅎㅎㅎ
    자다 일어나보니 신이 여자라니 말이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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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다 일어나서 뜬금없이 신이 여성이라니,,,
    할배가 노망이 드셔나 확실히 보지도 않았으면서 여성인거 같다라니 ㅋ
    그냥 좋은 곳에 계시지 왜 오셨댜 나이도 많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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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컨스피러시뉴스 · Edit

      많은 오해가 있는 기사입니다. 본래 이 기사가 해외토픽이 된 이유는 좀 더 깊은 곳에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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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모두 환각이죠. 본인이 살아서 숨쉴 때 맨 정신에 그런 체험을 해서 변화했다면 수긍이 갈 수 있지만 뇌가 정지된 상태에서 느낀 것은 환각일 수 밖에 없는데 그걸 경험한 후 부정했던 신의 존재를 믿는 것은 어떤 경험(사실은 아니지만)을 한 후에 변하는 것인데 문제는 바로 그 경험이 진짜느냐인데 뇌가 작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경험한 것은 경험한 것이 아니니 그건 환각일 수 밖에 없죠.
    정말 무엇을 경험했다면 그 사람은 다시 돌아올 수 없었을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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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떤 사람은 남자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부모라고 하고 각각 틀린거 보면 자기도 모르게 믿고 있던게 죽으면 나타나나봐여 우리에 생각이 환상으로 보이는 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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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신이 남성이면 발기를 하나요?
    신이 여성이면 생리를 하나요?
    인격신이라는 망상은 이 질문에서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렇다고 하자니, 신성치 못해 보이고, 아니라고 하자니 없어 보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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