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에 제출된 코로나바이러스의 기능 강화 연구 제안서 초안이 공개되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추진하면서 연구의 위험성을 축소하여 국방부에 제안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보건 단체인 US Right to Know는 코로나19의 기원 문제를 풀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정보자유법을 통해 국립보건원(NIH), 국무부, 보건사회복지부(HHS), 국방위협감소기관(DTRA), 질병통제센터(CDC) 등으로부터 내부 기록을…
랜싯의 코로나 기원 조사를 지휘한 색스 박사, ‘나는 코로나 기원 조사를 거부한 민주당을 떠났다’

유명 의학 저널 랜싯의 요청을 받고 코로나19 기원 조사 위원회를 이끌었던 제프리 색스 박사가 팬데믹을 계기로 민주당을 떠났다고 말했다.   컬럼비아 대학의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프리 색스 교수는 미국 언론사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팬데믹 동안 미국 정부의 코로나 내러티브 변화에 대한…
미 하원 공청회, ‘코로나19는 국방부와 CIA의 작품’

지난 팬데믹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미 하원 공청회에서 코로나와 코로나 백신이 미 국방부와 CIA의 작품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변호사 톰 랜츠는 지난 20일에 열린 하원 코로나19 공청회에서 국방부와 CIA가 코로나 팬데믹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누군가가 이…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마스크 착용을 언급하기 시작하는 미국의 주류 언론

미국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의 전염병학자 캐이틀린 제텔리나 교수는 PBS 뉴스아워에 출연하여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특히 (확진자 수가) 급상승할 때는 붐비는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서 확실히…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대한 지원 중단을 발표한 미 보건복지부

미국 정부가 코로나19의 근원지로 의심되고 있는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공식 중단했다.   미 보건복지부(HHS)는 10개월 간의 조사 끝에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미국의 연방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자금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 조치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끝나지 않은 백신 명령과 싸우는 미국의 대학생 피비 류

피비 류는 코네티컷 주립대학에 다니는 19세의 학생이다.   16세에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을 정도의 수재인 피비는 치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생물학을 공부하던 2022년에 대학의 코로나 검진 및 백신 접종 명령을 통보받았다.   친구들의 대부분은 대학의 명령에 순응했지만 피비는 검진과 접종을…
조류독감의 인간 전염을 경고한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가 조류 독감(H5N1)의 인간 전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조류독감이 인간을 감염시키지 못하지만 포유류인 수달, 밍크, 여우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인간에 대한 잠재적인 감염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지난 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조류독감의…
파우치 박사의 이메일 공개로 드러난 미 국방부의 우한 연구소 지원과 은폐

2021년에 정보자유법에 의해 일부 내용이 가려진 채 공개되었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이메일이 국립보건원(NIH)에 의해 온전한 상태로 다시 공개되었다.   2021년에 공개된 이메일(왼쪽)과 최근 공개된 이메일(오른쪽)   파우치 박사는 트럼프 및 바이든 행정부에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주도했고 지난해…
뉴욕시 보건부, ‘접종자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더 감염되기 쉽다’

미국 뉴욕시 보건 관리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에 더 걸리기 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시 보건정신위생과는 지난 13일에 트윗을 통해 알렸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는 현재 뉴욕시에서 모든 연속적인 코로나19 사례의 73%를 차지합니다.”   “XBB.1.5는 현재까지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