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스젠더였던 과거를 후회한다는 글을 ‘폭력’으로 판정하고 계정 노출을 차단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트랜스젠더 수술을 후회한다는 글을 올린 사용자의 계정 노출을 막아 논란이 되고 있다.   19세의 클로이 콜은 13세에 테스토스테론 및 사춘기 차단제 사용을 시작했고, 15세에 유방절제술을 받았으며, 16세에 트랜스젠더에서 벗어났다고 인스타그램 계정의 소개 글에서 직접 밝히고 있다.   콜은 최근…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검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의뢰한 바이든 정부

새로운 소셜 미디어 검열 시스템 개발에 미국인들의 세금이 사용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시민 단체인 자유온라인재단(The Foundation of Freedom Online)은 워싱턴 주립대학의 정보에 입각한 대중을 위한 센터(The Center for an Informed Public)가 작년에 세금 지원을 받아 소셜 미디어 검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인터넷 상의 개인 정보와 납세자의 금융 정보를 훔친 구글

개인 정보를 훔친 구글이 또다시 집단 소송을 당했다.   두 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한 8명의 원고를 대표하는 라이언 클락슨 법무법인의 변호사들은 구글이 인공지능 훈련을 위해 인터넷 사용자의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지난 11일에 캘리포니아주…
퓰리처 수상자,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무기가 암시장에 거래되고 있다’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무기가 암시장을 통해 빼돌려지고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 기자 시모어 허시는 서방이 제공한 무기가 우크라이나 지휘관들에 의해 빼돌려져 폴란드, 루마니아 등의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신 라탄시가 진행하는 방송인 ‘고잉 언더그라운드(Goiong Underground)’에 출연한 허시는…
트랜스젠더의 가슴 노출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한 페이스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트랜스젠더 및 생물학적인 성과 다른 성을 선택한 사람의 가슴 노출을 허용한다. 그러나 생물학적 성을 유지하는 사람의 가슴 노출은 여전히 금지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 기업인 메타의 감독 위원회가 지난 17일에 트랜스젠더 등의 가슴 노출 허용을 발표했다. 감독 위원회는…
소셜미디어 검열을 지시한 국토안전부 문건이 공개되다

미국 정부의 소셜미디어 검열 계획을 담은 국토안전부(DHS) 내부 문건이 정보 자유법을 통한 소송 끝에 공개되었다.   지난 몇 년 간의 국토안전부 내부 메모, 이메일, 문서가 포함된 이번 공개는 국토안전부가 올해 초 출범한 흔히 ‘진실부’로 불리는 허위정보거버넌스위원회의 의도하지 않은 거짓 정보와…
사용자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직원들이 모르는 페이스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의 직원들은 사용자의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의 두 명의 고위 엔지니어들은 2018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로 인해 제기된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소송과 관련하여 법원 심리에 출두하여 데이터 저장과 추적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
트위터, 페이스북 등 빅 테크와 매주 검열 회의를 가진 바이든 행정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가짜 뉴스를 내세워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검열 대상을 논의하는 주간 회의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   미주리주와 루이지애나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FBI, 국무부 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들과 손잡고 코로나19 등의 주제에 대한 검열을 실시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페이스북에서 가짜 뉴스를 결정하는 전직(?) CIA 요원들

CIA 요원들이 빅 테크로 불리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에 입사해 검열을 맡는 상황을 보도한 미국의 독립 언론사 민트프레스 뉴스가 메타의 CIA 출신 고위 관계자인 에런 버먼을 만났다. 공식 페이스북 영상에 등장하는 그는 자신이 해로운 정보와 가짜 뉴스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CIA 요원을 채용하여 검열하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미국의 독립 언론사인 민트프레스 뉴스가 구글의 웹사이트에 공개된 직원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전 CIA 요원들이 소셜미디어 검열을 주도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시행담당 차관보를 지낸 현 국토안전부 비서실장 크리스티 케인갤로는 구글 부사장 시절에 신뢰 및 안전부(Trust and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