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가 2016년 대선 초기에 트럼프 캠페인에 스파이를 침투시켰다는 내부고발을 조사하는 미 하원

2016년 대선에서 FBI가 도널드 트럼프 캠페인에 여성 공작원들을 침투시켰다는 내부고발이 나왔다.   2015년 6월에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출마를 발표하고 선거운동팀을 구축하자, FBI가 2016년에 두 명의 여성 스파이를 침투시켰다는 내부고발을 하원 법사위원회가 조사할 계획이라는 워싱턴타임스의 보도가 나왔다.   FBI는 2016년 7월…
하원 청문회에서 내부고발 후 당한 보복을 증언한 전 FBI 관리

FBI 국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작성한 한 관리가 보복을 당한 사실이 하원 청문회에서 공개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는 2021년 1월 6일 사건의 FBI 수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FBI 스태프 운영 전문가 마커스…
미국 조지아주 애팔래치 고등학교 총격 사건

조지아 고등학교 총격범이 FBI의 감시망에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4일에 미국 조지아주 북부의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총을 발사하여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의 범인인 14세의 콜트 그레이가 작년에 FBI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FBI 애틀란타 지부는 2023년 5월에…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의 배후는 미국

텔레그램 창업자의 체포에 대한 텔레그램의 입장이 나왔다.   강력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로 전 세계적으로 9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자랑하는 메신저 텔레그램의 창업자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된 사건과 관련하여 텔레그램이 성명을 발표했다.   텔레그램은 콘텐츠 규제 부족, (과도하게)…
마이크 월츠 의원, ‘트럼프 총격범이 한 명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살 시도 사건을 조사 중인 하원에서 공식 발표를 의심하는 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공화당의 마이크 월츠 의원은 발표된 총격범 토마스 매슈 크룩스의 동기가 알려져 있지 않고 그의 외국과의 관계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단독 범행이라고…
트럼프의 총격 직후 사진을 조작으로 판정한 후 사과한 메타

도널드 트럼프의 페이스북 계정을 2년간 정지 조치했던 메타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메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귀에 총을 맞고 쓰러진 직후 일어나 주먹을 치켜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조작으로 판정하여 충격을 주었다.   메타는 제3자 팩트체커가 해당…
텔레그램 CEO, ‘미국 정부가 텔레그램에 백도어 설치를 원했다’

미국 정부가 전 세계인들을 감시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백도어 설치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13년에 텔레그램을 설립한 후 현재 CEO를 맡고 있는 러시아 태생의 파벨 두로프는 지난 16일에 공개된 미국의 언론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텔레그램과 관련된 사연들을 공개했다.   두로프는 자신이…
CIA 요원 오블레니스, ‘1월 6일 의회 난입에 가담한 FBI 요원은 약 20명’

탐사보도 기자가 현직 정보부 요원으로부터 정보부의 비밀 공작에 대한 증언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사운드인베스티게이션(Sound Investigations)은 CIA 요원 개빈 오블레니스와의 대화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3월 15일, 22일, 28일에 촬영된 이 영상에는 충격적인…
클레이 히긴스 의원, ‘트럼프 지지자로 위장한 수백 명의 FBI 프락치가 있었다’

미국 현역 의원이 2021년 1월 6일에 발생한 미국 의회 난입 사건에 FBI가 개입했다고 말했다.   경찰 출신인 공화당의 클레이 히긴스 하원의원은 흔히 ‘J6’ 불리는 2021년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 3주년을 맞아 터커 칼슨이 진행하는 ‘터커 칼슨 네트워크’에 출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