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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도소 외국인 수감자 비율 44.8%, 역대 최고치 기록

독일 16개 주 법무부 자료를 취합한 노이에 오스나브뤼커 차이퉁(NOZ)의 분석에서, 2026년 3월 기준 독일 전역 교도소 및 구치소 수감자 60,408명 가운데 27,000명 이상이 외국 국적자로 나타났다. 전체 수감자 중 외국인 비율은 44.8%로, 2015년 약 30% 수준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지역별…
미 유럽사령관의 경고, ‘이스라엘 지키려면 본토를 비워야 한다’

미국 유럽사령부(EUCOM) 사령관이 이스라엘을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해군 전력이 부족하다고 이번 주 국방부에 서면으로 경고한 사실이 지난 1일 워싱턴포스트 보도로 드러났다. 알렉서스 그린키위치 미 유럽사령관은 추가 구축함이 확보되지 않으면 미 본토 방어와 이스라엘 방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하루 6만 명이 밀입국한 스페인 세우타 사태

지난 수요일 스페인령 세우타에 하루 만에 6만 명의 밀입국자가 몰려들면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스페인의 솅겐 협정 자격 정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구 8만 4천 명 규모인 이 아프리카 월경지에서 수영, 담장 월경, 국경 검문소 강행 돌파를 통해 밀입국이 이뤄졌으며 최소 34명이 사망했다.…
내부자들이 경고하는 미국 민주당의 좌경화

콜로라도 주지사 제러드 폴리스와 진보 진영에서 오랫동안 모금을 이끌었던 에반 바커가 각기 다른 자리에서 민주당의 좌경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바커는 캔자스시티의 노동조합 가정에서 태어나 진보 진영을 위해 수천만 달러를 끌어모은 실력자였다. 그는 신간 ‘남은 것이 없다: 어느 민주당 운동가의…
미국이 싸우는 전쟁이 우리에게 최선이라고 말한 이스라엘 재무장관

베잘렐 스모트리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화요일 정착촌 관련 회의에서 미국과 이란의 현재 전쟁 구도를 두고 “이스라엘이 합류할 이유가 없는 우리에게 최선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미국 사이의 국한된 충돌이 이어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이스라엘 고위 인사들이 에둘러 표현하는 내용을 스모트리치는 직설적으로…
린지 그레이엄의 유작 다큐, “이란 전쟁은 내 인생 최고의 성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미공개 영상에서, 그가 이란 전쟁을 자신의 “인생 최고의 성과”로 꼽은 발언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레이엄은 다큐멘터리 감독 알렉스 홀더의 카메라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방식을 극찬하며 이같이…
워싱턴의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 마피아’ (1) – 헌터 바이든이 지목한 이름들

헌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아들이 워싱턴 정가를 향해 ‘벽장 속 게이 마피아’가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사망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을 그 일원으로 직접 지목했다. 그는 “모두가 그레이엄이 게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헌터 바이든은 지난 18일 공개된 진보…
네타냐후가 직접 제안한 미·이스라엘 군사기술 통합안이 국방정보국 경고 속에 미 하원을 통과하다

미국 하원이 이스라엘과의 군사기술 통합을 사실상 확정 짓는 조항을 담은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표결 절차에서 걸러내지 않은 채 통과시켰다. 총 사업 규모 약 1조 1천억 달러(약 1,540조 원)에 달하는 이 법안에는 제219조가 그대로 남았고, 이 조항을 삭제하려던 초당적 수정안은 본회의…
미국 언론의 전쟁범죄에 대한 이중잣대

미국이 이란의 민간 기반시설을 공습한 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이란 정부와 다수의 국제법 전문가가 이를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나섰다. 그런데 같은 유형의 공격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질렀을 때 미국 주요 언론은 주저 없이 전쟁범죄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단정을 피하고 조건부 표현과 전문가의 입을…
슈밥 축출 이후 1년째 권력 다툼이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

세계경제포럼(WEF) 이사회가 조직 축소를 둘러싸고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는 창립자 클라우스 슈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내부 권력 다툼의 최신 국면이다. 28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지난 6월 말 회의에서 향후 지배구조를 놓고 충돌했고, 그 배경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