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조치를 위한 공포 조장을 과학계와 논의한 독일 내무부

독일 정부가 코로나 사태 초기의 봉쇄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일간지 벨트는 락다운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의 지시를 받은 마르쿠스 케르베르 국무장관이 대학과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베를린의 변호사들을 통해 입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