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호쿠 대학 연구진, ‘우울증은 진화의 결과다’

우울증이 인간 진화 과정에서 오는 두뇌의 변화의 일부일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일본의 토호쿠 대학 연구팀은 신경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은 유전자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전달하는 양이 점차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사람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