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국 총리의 고문이었던 맥브라이드씨는 9월 경제 붕괴를 예고한다.

전 영국 총리의 고문이었던 맥브라이드씨는 9월 경제 붕괴를 예고한다.

 

전 영국 수상 고든 브라운의 고문역이었던 대미언 백브라이드씨는 오는 9월에 영국이 지난 2008년을 훨씬 능가하는 경제 위기를 겪게 될 것임을 경고하면서,  현금을 인출하고 식료품을 안전한 곳에 비축할 것을 트위터를 통해 조언했다.

 

 

맥브라이드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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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붕괴에 대한 조언 첫 번째. 지금 안전한 곳에 현금을 두어라. 은행과 현금 인출기 또는 현금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하지 말라.

경제 붕괴에 대한 조언 두 번째. 실내에서 한 달을 보낼 정도의 생수와 통조림 음식과 필수품을 집에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챙겨둬라.

경제 붕괴에 대한 조언 세 번째. 교통, 통신이 단절될 것을 대비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미리 만날 곳을 정해두어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는 트윗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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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은행 긴급구제가 효력이 없었을 2008년에 가깝다. 앞으로 다가오는 것은 당시의 20배 규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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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사용할 수 있었던 수단들이 이미 저리(낮은 이자의) 자금이 밀려든 경제 상황에서 전혀 사용 가능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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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브라이드씨는 2009년 4월에 보수당 정치인에 대한 헛소문을 이메일로 퍼트린 것이 떠오르면서 당시 총리의 고문직에서 사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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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동반된 소비 감소와 더불어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칼 등의 빚더미에 올라있는 유럽 국가들의 선거가 다가오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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