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백신 안전에 대한 거짓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영국 의원

정부가 백신 안전에 대한 거짓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비난한 영국 의원

영국의 한 의원이 영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안정성에 관한 거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당의 크리스토퍼 초프 경은 또한 주류 언론이 정부 프로파간다 기구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백신 부작용을 겪은 수백 명의 피해자로부터 연락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백신이 안전하고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하는 프로파간다 전쟁이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 가거나 해외에 나가기 위해 접종을 받으라는 (의회) 스태프에 대한 압박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바는 이것이 진실이 희생양이 되고,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게 하는 프로파간다 전쟁이라는 점입니다.”

 

크리스토퍼 경은 영국 정부의 백신 부작용 신고 시스템인 옐로 카드(Yellow Card)에 2천 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50만 명의 부상자가 등록되어 있음에도 피해자가 국민의료서비스(NHS)에 피해를 신고하려다가 정신병 환자로 조롱을 당한 일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영국 정부가 백신 부작용을 사실상 국민들에게 숨기는 거짓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정부의 허위 정보 캠페인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함께 뭉쳐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론은 자신을 정부 프로파간다 기구의 대변인으로 여기고 있고, 계속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경은 공중 보건을 위해 백신을 접종했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잊혀지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그들은 공중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정부의 조언을 따랐고,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이고 다른 경우에는 인생을 바꾸어 놓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근본적으로 건강 문제가 없는 중년층과 젊은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의 삶이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는 동료 의원들이 백신 부상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를 개탄하면서 백신 부상을 언급한 자신의 올해 3월 의회 발언 영상을 유튜브 측이 ‘의료 거짓 정보’라고 주장하며 삭제했다고 털어놓았다.

 

“대세를 거스르는 몇몇 용감한 언론인들이 있지만 편집국 차원에서는 ‘이 일은 비밀로 하자’는 말이 많습니다. 저는 백신이 모두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정부를 비난해 왔습니다.”

 

크리스토포 경은 또한 백신 안전성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의회가 오히려 ‘온라인 안전 법안(Online Safety Bill)’을 상정하여 두려움 없이 온라인 상에서 진실을 말하려는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아 가려고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등록된 1990~2022년까지 연간 백신 사망자 그래프

 

2021년부터 급등하고 있는 운동 중 쓰러지거나 사망한 선수의 수

 

 

Source :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