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을 포함한 가장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실시한 국가인 이스라엘에 5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 중 코로나 사망자는 없었다.
이스라엘의 오리 샤비 박사는 50세 미만의 기저질환 없는 사망자 수의 공개를 정보 자유법에 근거하여 보건부에 요청했다. 샤비 박사가 공개한 문건에서 보건부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진행한 역학 조사에서 기저질환과 관련된 질문에 답한 이스라엘 사망자 중 기저질환이 없는 18~49세 사망자는 0명이었습니다… 보건부 자료는 코로나로 사망한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하나의 기저질환을 앓은 사실을 보여줍니다. 즉, 기저질환을 전혀 앓지 않은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The Israel MOH admits in response to FOIA request by Ori Shabi that there is no known COV death of under 50 person with no comorbidity!
Same IMOH, under retracted & undisclosed agreements w Pfizer promoted extreme Green Passport policies!
Did they taught or learned from US CDC? pic.twitter.com/BdsKwc3CkP
— Retsef Levi (@RetsefL) May 22, 2023
구글로 영문 번역된 이스라엘 보건부의 답변
이 소식을 전한 이스라엘의 라브 아로라는 스탠퍼드 대학의 전염병학자 존 이오나디스 교수가 전 세계 인구를 기준으로 분석한 ‘코로나 백신 접종 전’ 감염 사망률(IFR) 연구를 인용했다. 전 세계 인구의 86%를 차지하는 0~59세의 IFR은 0.035%이다.
0~19세: 사망률 0.0003%, 생존율 99.9997%
20~29세: 사망률 0.003%, 생존율 99.997%
30~39세: 사망률 0.011%, 생존율 99.989%
40~40세: 사망률 0.035%, 생존율 99.965%
아로라 씨는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수석 과학자가 된 피터 호테즈 박사에게 젊은 사람의 코로나 사망에 대한 질문을 트위터에서 한 일이 있었다. 2022년 9월의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호테즈 박사의 답변은 모호했다.
“아마도 젊은 사람들은 매일 코로나로 죽지만, 예방 접종의 목표를 기억하세요. 심각한 질병의 예방을 위한 것인데, 입원과 롱 코로나가 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로라 씨는 작년에 발표된 이탈리아의 데이터를 소개했다. 코로나 사망자 3분의 2 이상이 3개 이상의 기저질환자였고, 2개의 기저질환을 가진 코로나 사망자는 18%였다. 기저질환이 없는 코로나 사망자는 3%에 불과했다.
코로나 사망 기준이 사망 진단 당시의 PCR 검사 양성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실제 기저질환이 없는 코로나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적을 것이다. 이 현상은 미국 CDC의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의 평균 기저질환 수는 4개이고 기저질환이 없는 코로나 사망자의 비율은 5%에 불과하다.
CDC가 2020년 3월~2021년 3월에 5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는 코로나 입원자의 95%가 하나 이상의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이다. 다시 말해, 호테츠 박사의 주장과 달리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코로나 감염이 중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CDC는 코로나 확진이 중증으로 전개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2021년 3월의 CDC 연구는 코로나 입원자의 78%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코로나가 젊은 사람보다는 고령 인구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정보 공개법을 통해 또 다른 데이터를 공개한 일이 있다. 백신 접종자의 코로나 사망자 평균 연령은 80.2세이고, 미접종자의 코로나 사망자 평균 연령은 77.4세였다. 이스라엘의 기대 수명은 82.7세이다.
아로라 씨는 MIT 대학의 의료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레체프 레비 교수에게 이러한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물었고 다음의 답변을 받았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백신 여권과 의무, 반복적인 백신 부스터, 백신 미접종 아동 격리 및 기타 극단적인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에 대한 공포 조성을 목적으로 거짓 공개 메시지를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사용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정보 자유법을 통해 공개된 자신의 데이터가 소셜 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되자 태도를 바꿔 해당 데이터에 누락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레비 교수는 트윗에서 말했다. “모두 적어도 하나의 기저질환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전의 코로나 사망자 보고서들에 대해 보건부는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Israel Ministry of Health attempted to ‘explain’ their recent admission of no known COV deaths of healthy people < 50, claiming that the data on comorbidities is missing.
How they explain earlier reports on COV deaths in which they claim that ALL had at least one comorbidity? pic.twitter.com/4fJ5zuuWYi
— Retsef Levi (@RetsefL) May 25,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