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내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되고 싶지 않다.” – 무하마드 알리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인물 중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자, 대통령과 다른 현 전직 정부 관리들은 알리를 기념하기를 원했다.
알리는 ‘링에서의 파이터인 만큼 실력이 좋은 시인이었으며, 옳은 것을 위해 싸운 사람이었습니다’ 라고 오바마는 6월 4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간이 지나, 신체적 힘이 쇠퇴하자 그는 전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더욱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는 세 번의 서로 다시 시기에 헤비급 복싱 타이틀을 따냈다. 그러나 억압받는 소수민족들의 동등한 권리를 위한 활동가로서의 그의 링 밖의 행동과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은 그에게 훨씬 더 큰 유명세와 악명을 가져다 주었다. 그는 1967년에 베트남전 파병에 저항하는 이유로 체포되어 자신 권투 경력의 전성기 삼 년을 자격 정지당하고 장기적인 법적 싸움을 벌여야 했다.
1967년, 알리는 베트남 전쟁을 인종 차별의 기원으로 본 것과 미국 제국의 건설에 대항한 발언들로 유명했다.
“그들은 왜 유니폼을 입고 집에서 1만 마일 떨어진 곳에 가서 폭탄과 총탄을 베트남에 있는 갈색인들에게 쏘아야 하는지를 저에게, 그리고 루이빌에서 개처럼 다뤄지고 기본적인 인권도 부정되는 흑인들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저는 단지 백인 주인이 유색인종의 땅에 대한 지배를 지속하기 원한다는 이유 때문에, 집에서 1만 마일 떨어진 곳으로 가서 가난한 나라를 죽이고 태우는데 도움을 주지 않겠습니다.”
알리는 또한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탄압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영감을 불어넣는 미국의 스포츠 전설로 널리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는 해외와 국내 정책에 대한 많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랬듯이 알리를 감시하고 국가의 의심스러운 적처럼 대우했다.
1971년 ‘FBI를 조사하기 위한 시민 위원회’라고 불리는 활동가 단체는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권투 시합에 대한 흥분을 틈타 펜실바니아 주 메디아에 있는 FBI 사무실을 침입하였다.
이 단체가 훔친 파일들은 FBI가 다른 많은 유명인사에 대해 한 것처럼 알리에 대해 꼬리표를 붙여놓은 것을 드러냈다. 영국의 인터셉트 지의 베티 메즈거는 이를 ‘시적 정의’ 라고 불렀다.
“점점 더 많은 FBI의 비밀 화일들이 침입의 결과로 공개되면서, FBI는 알리를 감시 대상으로 분류하고 조사를 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의 전화 대화가 도청되었고, FBI 정보원들은 그의 루이빌 시절의 초등학교 기록 등에 대한 자료에 접근하였습니다. 정보원들은 또한 부지런히 감시하는 한편, 알리가 자니 카슨 쇼에 출연했을 때 그가 한 말을 한 단어씩 모두 기록했습니다.”
2013년 소송에서 공개된 과거 기밀 문서들은 언론인과 마틴 루터 킹 박사와 같이 인종의 정의를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는 NSA의 감시 대상에 알리를 놓고 감시했음이 또한 드러냈다.
“감시는 ‘국내 테러리스트와 해외 급진적 용의자들’ 을 찾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정당화되었습니다” 라고 슬레이트 지의 라이언 캘러거는 보도하였다. “하지만 예를 들어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아이다호 상원의원 프랭크 처치, 휘트니 영, 무하마드 알리와 같은 정부를 비판자들을 주로 도청하는데 집중된 듯 보입니다.”
Source: yournews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