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러시아 군 항공기가 격추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다.

추락한 러시아 군 항공기가 격추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다.

 

 

 

 

 

 

작년 12월 25일 새벽에 러시아의 소치 근방 흑해 해안에 추락한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TU-154가 격추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러시아의 프라다 지는 전문가들을 인용하여 무선 전자 공격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기사를 실었고, 사건을 맡은 익명의 조사원을 인용한 라이프 뉴스 지는 마지막 순간에 조종사들이 남긴 “보조 날개들, 제길”, “사령부, 우리는 추락하고 있다”가 블랙박스에 녹음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라 코즈 뒤 푀플 지는 당시 해변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실었다. 이들은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객기가 갑자기 등장한 큰 충격음 후 엔진 소리가 사라지면서 추락했다고 증언했다 . TU-154는 세 개의 엔진을 가지고 있어, 이 중 하나가 고장이 나도 비행이 가능하다.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TU-154는 작년 크리스마스인 일요일에 소치 공항을 이륙한 수 분 뒤 레이다에서 사라지면서 흑해로 추락했다. 시리아로 향하던 이 여객기에는 알렉산드로브 앙상블 군 합창단 64명, 인권 단체 직원들, 언론인을 포함한 총 92명이 타고 있었고 전원 사망하였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