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푸틴, ‘세계 질서에서 진보적 아이디어는 그 목적을 다했다’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드미르 푸틴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회담을 하루 앞두고 파이낸셜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 질서에서 진보주의가 수명을 다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서방을 지배해온 진보주의의 끝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헝가리의 빅토르 오반 대통령, 이탈리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