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가정집의 방법 카메라에 촬영된 괴생명체

미국 콜로라도 가정집의 방법 카메라에 촬영된 괴생명체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한 가정집에 설치된 적외선 방범 카메라 속 괴생명체의 정체를 놓고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이 관심을 보였다.

 

비비언 고메스가 올해 6월에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더니 폭스 뉴스 등의 주류 언론사가 뉴스로 보도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메스 씨는 페이스북에 영상과 함께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제 카메라에서 이걸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뭐지? 저는 처음에 그림자가 정문에서 걸어 움직이는 걸 보고 나서 이걸 봤습니다. 카메라에서 이걸 보신 분이 있나요?”

 

고메스 씨는 영상에 문이 열리는 그림자가 보이기 때문에 괴생명체가 집에서 나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집의 진입로를 향해 설치된 이 카메라는 움직임이 포착되면 자동으로 촬영을 시작하고 10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집에서 나온 듯한 괴생명체는 주차된 차를 지나 도로로 나가면서 영상은 끝난다.

 

인사이드 에디션은 고메스 씨의 집을 방문하여 그녀의 9살 짜리 아들인 바비가 장난을 쳤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실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메스 씨는 영상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영상에서 조작이나 편집의 흔적을 찾아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이 영상은 현재 페이스북에서만 1,6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은 6월 1일 밤 9시 경에 촬영됐으며, 고메스 씨는 이때부터 아들을 밤에 밖에 내보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괴생명체가 흥미로운 점은 걸음걸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집에 설치된 나머지 두 대의 카메라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