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과 가구들의 대부분이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사무실 건물이 두바이에서 지어질 예정이다. 아랍 에미리트는 건축, 건설, 디자인에서 이 혁신적인 3D 프린팅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아랍 에미리티 혁신 위원회 회장인 모하메드 알 저가위씨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 곳 두바이에서의 우리의 리더쉽의 비젼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단편화하고 더 잘 섬기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 헬스케어, 그리고 도시들에 새로운 디자인과 새 해결책을 창조하기 위한 우리의 혁신 기술 전략의 일부입니다. 우리 목표는 주민들의 행복과 웰빙을 증가시키고 세계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앞장서는 것입니다.”
“3D 프린팅은 한때 꿈이었지만 오늘에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빌딩은 건축과 디자인 부문을 바꾸어 놓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게 될 3D 프린팅의 효율성과 창의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혁신과 3D 프린팅의 전 세계적 허브가 되어 이 성장 기회를 잘 이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많은 일들의 첫 걸음이죠.”
전문가들은 3D 프린팅 기술이 건물을 짓는 시간을 50에서 70퍼센트까지, 노동비용은 50에서 80퍼센트, 폐기물은 30에서 60퍼센트까지 줄여줄 것으로 예측한다. 이 정도의 절약은 생산성 향상, 더 높은 경제적 수익, 증가된 지속 능력의 결과가 될 것이다.
준비 중인 ‘사무실’은 약 186 제곱미터(약 56평) 크기이며, 6미터 높이의 3D 프린터로 한 겹 한 겹 찍어낸 후 두바이 현장에서 몇 주 만에 조립되어 완성될 것이다. 모든 내부 가구, 구조재 등은 특수 철재 콘크리트(SRC), 유리섬유 보강 석고(GRG),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FRP)을 섞어서 만들어 진다.
이 건축물은 두바이와 윈선 글로벌의 파트너쉽의 결과이며, 여기에 앞서가는 건축회사와 엔지니어링 회사들인 겐슬러, 쏘튼 쏘마세티, 시스카 에네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