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백신 의무 접종과 백신 접종 증명을 주장하고 있는 빌 게이츠의 지난 행적을 계속해서 살펴봅니다. 독일 언론사인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2015년 1월 28일에 실었던 빌 게이츠와의 단독 인터뷰를 당시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고, 미국의 언론사 인퀴지터가 이를 다시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허핑턴포스트 기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인퀴지터 글을 가감 없이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월리엄 H. 게이츠는 약 800억 불의 자산가다. 그러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인 그가 세상이 뭔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바를 말할 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상의 문제가 너무 커서 세계 정부가 있어야 한다고 최근 말해 논쟁의 중심에 섰다. 편집증 환자마저 꽤 불안해 할 만한 발언이다.
이번 주 허핑턴포스트는 빌 게이츠가 세계가 직면한 큰 문제들에 관해 슬퍼한 독일의 언론사인 쥐트도이체 차이퉁과의 최근 인터뷰를 지목했다. “우리에게 전 세계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라고 게이츠는 말했다. “우리가 세상을 관리하는 방식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게이츠의 해결책은 ‘일종의 세계 정부’다.
게이츠는 말을 이었다. “조롱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코펜하겐에서 기후 변화 회의가 운영되는 방식과 유엔 시스템과 같이 개인들이 행동하는 방법은 실패했습니다.” “유엔은 특히 세계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졌는데도 말이죠”라고 게이츠는 말했다.
“우리는 전쟁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예방책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나토가 있습니다. 지부, 차량, 훈련된 인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병이 온다면 어떨까요? 비행기, 텐트, 과학자들과 비교할 때 우리는 의사를 얼마나 갖고 있습니까? 만약 세계 정부라는 게 있다면 더 잘 준비될 겁니다.”
게이츠는 지난 10년간 세계의 안전에 주요한 위협으로서 특히 질병에 집중하여 행동하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되고 현재 총 360억 불이 넘는 자산을 지닌 빌앤멀린다 재단은 강령에서 나타나듯 극단적인 가난과 위험한 전염병을 감소했다. 재단은 말라리아, 결핵, 기타 질병을 다루었는데, 특히 에이즈 치료에 수십 억 불을 기부했다.
‘세계 정부’에 대한 요청은 그런 것들에 경계하는 사람들을 분명히 의심하게 한다. 이 용어가 언급될 때면 글로벌리스트, 신세계 질서, 심지어 일부에서는 일루미나티에 관한 염려가 좀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게다가 게이츠가 국제기구 부문에 추가 권한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주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게이츠는 누가 거래를 하는지 정부들이 볼 수 있으려면 디저털 통화의 형식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가 보기에 우리가 필요한 정부 규정 지원과 함께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건 통화가 어디에서 분배되는지, 누가 이 거래를 실제로 했는지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가입니다.”
게이츠의 발언들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를 세계의 리더들이 주목하기 때문에 세계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을 훨씬 더 긴장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최소한 게이츠는 인류를 짓밟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