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이란 제재의 연장으로 인해 달러가 폭락할 수 있다.

존 케리, 이란 제재의 연장으로 인해 달러가 폭락할 수 있다.


존케리 라우터 인터뷰

라우터와의 인터뷰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핵개발 관련 합의안의 의회 통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 국무부 장관 존 케리는 이란의 이슬람 독재 정부에 제재를 다시 적용시킨다면 미국 달러는 기축 통화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지난 화요일에 경고하였다.

 

케리 장관은 세계 은행의 기준으로 국가 경제 규모상 세계 29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란이 전 세계 1위이자 이란의 국내 생산 가치의 43배인 미국의 달러화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우리가 돌아서서 합의를 거부하고 ‘어쨌든 우리 규정을 준수하고 제재를 받아들여만 할 것이다’라고 이란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매우 빠르게…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인 지위를 멈추게 할 것입니다.”

 

케리 장관은 또한 ‘미 재무부는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고, 어떤 의미를 갖게 될 지에 대해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회가 원한다고해서 우리가 합의안을 폄하하고 일방적으로 자리를 떠난다면 미국의 리더쉽과 책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케리씨는 의회가 합의안을 거절한다 할 지라도 오바마 행정부는 제재를 다시 적용하는데 전념하지 않을 것이라고 은연중 협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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