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이 게이츠와 다보스의 어젠다를 시행할 것인가?

다음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이 게이츠와 다보스의 어젠다를 시행할 것인가?

다음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이 게이츠와 다보스의 어젠다를 시행할 것인가?

 

영향력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음 수장은 아프리카 태생의 여성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태생의 은고지 오콘조-이윌라라는 이름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을 주된 지렛대로 사용해 세계 경제의 대규모 리셋이라는 어젠다를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는 점이 경계 대상이다. 그녀는 현재 대규모 리셋 추진에 관여하고 있는 전지전능해 보이는 빌 게이츠와 세계경제포럼이 만든 조직의 대표를 맡고 있고, 세계화와 국제 금융의 주요 기관들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는 이집트의 후보를 이기고 아프리카 연합 55개국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방금 얻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그녀는 한국의 상대보다 우의에 있다. 아프리카 연합의 55개 국가들은 10월 17일 투표에서 유일하게 남은 상대인 한국의 통상교섭본부장인 유명희 대신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했다. 이 나이지리아 후보는 또한 캐러비안과 태평양 국가들이 자신을 지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세계무역기구를 구성하는 164개국 중에 79개국의 지명을 받고 있다. 이미 끝난 경기처럼 보인다.

 

 

오콘조-이웰라는 누구인가?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는 2019년 국제 투명 지수에서 180개 국가 중 146위를 차지한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 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의 고위 각료를 지냈다. 특히 그녀는 2003년에서 2006년까지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 하에서 첫 재무장관을 지냈고, 2011년에서 2015년까지는 굿럭 조나단 대통령 하에서 재무장관 겸 경제기획부 장관을 지냈다. 부패로 기소된 적은 없지만, 2015년에 그녀가 관리하는 석유 수출 대금 200억 달러가 사라진 일이 감사에서 드러났다. 그녀는 2012년에 대통령을 설득해 보조금을 폐지하게 하여, 나이지리아인들이 방대한 석유 자원의 유일한 혜택으로 여기는 낮은 가솔린 가격을 세계은행 표준에 맞추는 바람에 대규모 거리 시위가 발생했다.

 

오콘조-이웰라는 재무장관으로서 IMF 또는 세계은행이 요구하는 가솔린 국가 보조금 삭감과 전기 민영화를 지원했다. 그녀가 25년 동안 세계은행에서 근무한 걸 고려하면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오바산조 대통령에 의해 재무장관에서 해고된 후엔 세계은행으로 돌아가 2007년에서 2011년까지 운영 담당 이사를 지냈다. 오콘조-이웰라는 보통 미국인이 차지하는 자리인 세계은행 총재가 되겠다는 야망을 수차례 드러냈다. 세계은행 자리가 다시 공석이 되자 2019년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기까지 했으나 헛수고였다.

 

세계은행은 IMF와 함께 글로벌리스트의 기업 경제 어젠다를 이행하는, UN 기반의 중심 도구 중 하나이다. 세계은행은 IMF처럼 개발도상국 정부들에게 가혹한 융자조건을 부과하기 위한 당근책으로서 자신의 돈을 사용한다. 이것은 워싱턴 컨센서스로 불리는데, 국가 예산과 식량 및 연료 국가 보조금을 삭감하고, 통화를 전환 가능하고 가치가 낮게 만들며, 보호무역 장벽 제거 요구를 필연적으로 포함하는 부적합한 자유 시장 어젠다를 강요한다. IMF와 세계은행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서부 아프리카 국가들로 하여금 교육, 인프라 또는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공적 서비스보다 채무 이행을 우선시하도록 안내했다. 간단히 말해, 잔인한 형태의 테크노크라시적 신식민주의이며, 영국, 프랑스, 벨기에가 지금껏 한 것보다 훨씬 더 사악하다. 왜냐면 그들은 국가 개방을 강요해 외국의 약탈이 가능하도록 가혹한 긴축재정을 요구하기 위해 아프리카인이나 다른 개발도상국의 테크노크라시 얼굴 마담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GAVI와 게이츠

 

오콘조-이웰라는 부패한 굿럭 조나단 정부를 2015년에 떠나 백신연합인 GAVI의 회장이 되었고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GAVI는 백신과 면역을 위한 전 세계 연합의 머리글자로, 빌앤멀린다게이츠 재단의 보조금 7억 5천만 불로 2000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세계은행이 합류했고, 대규모 리셋의 중심이자 글로벌리스트의 허브인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모두가 GAVI에 동의했다. GAVI는 백신에 40억 불 이상을 지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GAVI의 주요 목표는 아프리카, 인도, 개발도상국의 모든 아이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다. GAVI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GAVI는 생명을 구하고, 가난을 줄이며, 세계를 유행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임무의 일환으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의 8억 2천2백만이 넘는 아이들의 백신 접종을 돕고자 합니다”라고 선언한다.

 

GAVI의 이사회는 회장인 오콘조이웰라 외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기업인 GSK, 게이츠 재단, 세계은행,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가 있다. GAVI는 오콘조-이웰라 하에서 추진한 소아마비 백신 전략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불미스러운 소아마비 확산에 관련되어 있다. GAVI와 게이츠 재단은 인도에서도 학교 행정관들, 학생들, 학부모들과 같이 취약하고 교육받지 못하며, 무지한 사람들로 하여금 형사 상으로 부주의하게도 백신 접종을 실시해 인도고등법원에 소송이 걸려있다. 피해자들은 고지에 입각한 동의도,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접종 후 관리도 받지 못했다. 인도 소녀들은 GAVI의 이사회 멤버인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고 여러 명이 사망했다.

 

가장 최근에는 GAVI의 오콘조-이웰라 회장 하에서 GAVI와 게이츠 재단의 구강 소아마비 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접종받은 아프리카와 인도 아이들에게 마비성 소아마비가 발생했다. GAVI와 게이츠는 구강 소아마비 백신이 미국에서 소아마비를 일으켜 미국의 CDC가 1992년에 구강 소아마비 백신을 백신 프로그램에서 제외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접종을 실시했었다. GAVI와 게이츠의 소아마비 백신 프로그램 하에서 앙골라, 콩고, 나이지리아, 잠비아, 그리고 오콘조-이웰라의 모국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12개 이상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소아마비 발생이 신고되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 모든 발병이 게이츠가 지원하는 구강 소아마비 백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었다는 점이다. GAVI와 게이츠는 매우 부패했으며, 세금을 면제받는 게이츠 재단도 GSK 등의 백신 회사들에 투자하여 아프리카와 인도와 같은 새로운 거대 시장에 백신을 판매하는 범죄 집단이다. 백신 판매 신장 덕분에 GSK의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게이츠 재단의 순자산도 증가한다. 수익을 내는 자선 활동을 모델로 하고 있다.

 

정리하면, 부패한 GAVI의 회장, 세계은행 근무 이력, 나이지리아 재무장관 시절 역할 때문에 오콘조-이웰라는 글로벌리스트의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자리에 훌륭한 후보이다. 그녀의 유대 관계를 들여다볼수록 그 그림이 더 명확해진다.

 

 

드러나는 이사회 관계

 

오콘조-이웰라는 또한 가비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뉴욕, 파리, 런던에 주요 행정 사무실을 둔,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의 독립 투자은행이라고 주장하는 라자르의 수석 고문이 되었다. 현재 라자르의 이사회에는 뉴욕 외교위원회(CFR)의 대표인 리처드 하스 등이 있다. 라자르의 대표인 케네스 제이콥스는 빌더버그 그룹의 운영 위원회 소속이다. 오콘조-이웰라는 라자르의 고문과 GAVI의 대표로 있던 2018년에 요즘 대규모 정치 검열로 악명높은 잭 도시가 소유한 트위터의 이사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2018년에 주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서 은행 업무를 하고 있는, 주주가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거대 국제 은행 스탠다드 채터드의 이사가 되었다. 2012년에 뉴욕금융서비스부는 이란과 거래한 250억 불을 숨긴 스탠다드 채터드를 범죄 기관으로 고발했다. 이 은행은 미얀마, 리비아, 수단, 그리고 중국과 큰 거래를 하고 있는 홍콩과 관련하여 미국의 제재를 위반하고 돈 세탁에 관여했다. 그녀는 간단히 말해 전 세계 금융 열강의 세계와 잘 연결되어 있다.

 

오콘조-이웰라는 또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과 게이츠가 지원하는 글로벌리스트의 반이상향인 유엔 아젠다 2030에서도 정통하다. 그녀는 IMF의 사무총장과 기업식 농업 거인인 유닐레버 전 대표 등과 함께 대담한 기후 행동을 요구하는 세계경제기후위원회의 공동 의장직을 맡고 있고, 지속 가능한 개발 어젠다로 악명 높은 유엔 총회의 포스트 2015년 개발 어젠다 고위급 자문의원으로도 근무했다. 그리고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안건 제안자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어젠다

 

거의 확정적으로 선출될 그녀는 글로벌리스트 중앙 기관 중 하나의 대표가 된다. 세계무역기구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경제적으로 파괴적인, 다보스의 세계화 어젠다 추진을 위해 1995년에 만들어졌다. 카길(Cargill)이 주도하는 기업식 농업 카르텔 기업들은 글로벌 식량 카르텔 기업들의 기업 농업 제품들에 대한 농업 시장 개방을 개발도상국에게 강요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의 농업 무역에 대한 규정의 초안을 잡았다. 북미와 유럽연합 제조 국가들의 식량 보조금을 없애지 않고 주요 제품들에 대한 40%가 넘는 보조금을 허용하자 유닐레버(unilever) 같은 거대 기업 농업 회사들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지역 시장들을 휩쓸 수 있었고, 결국 소규모 지역 생산자들은 파산하여 값싼 노동력을 찾아 도시의 중심지로 밀려났다. 한 분석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가 요구한 개혁은 보장된 가격과 국가가 후원하는 기술 보급 사업을 파괴했다.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중동의 개발도상국 정부들은 세계무역기구의 지시를 충족하기 위해 식량 안전과 지방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해체해야 했다.

 

빌 게이츠, 세계은행, 세계경제포럼, 국제 금융, 심지어 트위터에까지 연줄을 갖고 있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는 게이츠와 세계경제포럼의 대규모 리셋이라는 계획된 전체주의적 어젠다를 강요하기에 잘 맞는 인물이다. 그녀가 세계무역기구에 선출되기 위해 아프리카와 다른 개발도상국 정부들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세계 실세가 자기만 생각하며 벌이는 조작에 대한 씁쓸한 현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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