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팬데믹 조약을 조율 중에 있는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연례 총회에서 다음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팬데믹 조약을 서둘러 채택할 것을 회원국들에게 촉구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이수스 사무총장은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다음 팬데믹이 반드시 온다고 강조하면서 대유행이 시작하기 전에 서둘러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고…
삼극위원회, ‘올해는 신세계 질서의 원년’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삼극위원회가 2023년을 신세계 질서의 원년(Year Zero)으로 선언했다.   삼극위원회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억만장자 사업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1973년에 설립한 비정부기구로, 북미(미국, 캐나다), 서구 유럽, 아시아(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협력을 모색하는 정치 및 경제 분야의 민간…
글로벌 팬데믹 조약 개정을 재추진하는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시를 따라야만 하는 글로벌 팬데믹 조약을 세계보건기구가 다시 추진한다.   세계보건기구는 7월 21일에 열린 정부간협상기구(INB) 회의에서 회원국 대다수가 법적인 구속력을 포함하는 글로벌 팬데믹 조약의 개정을 재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올해 5월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반대로 체결에…
WTO, WHO 탈퇴를 고려 중인 러시아와 2022년 다보스 포럼

서방의 제재에 대한 불만을 가진 러시아가 국제기구 탈퇴를 준비한다.   러시아 하원 부의장인 표트르 톨스토이는 러시아가 이미 유럽이사회를 탈퇴했으며, 다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하원에서 논의 중에 있다고 지난 20일에 밝혔다.   “외교부는 이와 같은 합의서 목록을 두마주 의회에 보냈으며 연방 의회와…
2021년 3월, NTI와 뮌헨안보회의가 실시한 원숭이두창 시뮬레이션 훈련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공포를 일으키는 가운데, 과거에 주목받지 못한 시뮬레이션 행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핵 위협 이니셔티브(NTI)와 뮌헨안보회의는 2021년 3월에 전 세계적인 생물학적 위협이 발생한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놓고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 연습은 국가 및 국제…
다가오는 위험… 세계보건기구의 전 세계에 대한 어젠다를 자세히 살펴보자

카타리아 린들리   전 세계가 긴 봉쇄로부터 회복하고 다양한 의무사항의 폐지를 기념하는 사이, 세계보건기구는 국제 전염병 대비 조약의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2021년 3월, 25명의 정부와 국제기관 리더들은 미래의 보건 위기로부터 세계를 보호할 새로운 조약을 요구했다. 그들의 견해로는, 세계가 이 위기를…
중국 상하이의 봉쇄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파우치 박사

중국의 봉쇄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파우치 박사가 비난을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끝없는 말 바꾸기로 논란이 되었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DI) 소장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지난 13일에 MSNBC의 ‘안드레아 미첼의 리포트’에 출연했다.   그는 확진자 0명이 나올 때까지 도시를 봉쇄하는…
높은 국제 유가는 지구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말한 유엔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국제 유가 상승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라고 유엔 사무총장이 발언했다.   이코노미스트 서스테이너빌러티 서밋(Economist Sustainability Summit)의 사전 녹음 연설에서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 확대를 막기…
부스터 샷 접종과 백신 여권 제도를 실시하는 한국

한국이 노인층에 대한 부스터 샷과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외신들은 확진자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이 부스터 샷을 접종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9월 29일 0시를 기준으로 확진자 2,474명이 발생했지만 지난 일요일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스캠데믹, 신세계 질서로 가는 어려운 길

코로나19 스캠데믹, 신세계 질서로 가는 어려운 길   레인 데이비스     많은 유사한 글로벌리스트 국가 중에서 영국은 정부,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글로벌 싱크탱크 및 소위 NGO(비정구기구)와 같은 제3자 부문의 조직과 대형 국제 자선단체 간의 잘 지원된 민관 협력을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