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코로나 영원히 간다’

모더나 CEO, ‘코로나 영원히 간다’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모더나의 CEO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에 JP 모건 보건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더나의 CEO인 스테판 밴슬은 코로나19가 지금보다 약해진 채로 독감처럼 매년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게될 겁니다. 영원히.”

 

영국 정부의 과학 자문 수석인 패트릭 밸리스 박사도 지난해 10월에 코로나19를 없앨 수 없을 거라고 말했었다. “코로나를 제거한다는 개념은 어디에서도 옳지 않습니다. 왜냐면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확신할 수 없지만 저는 우리가 감염을 완전히 막아주는 진정한 살균 백신을 만들어낼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이 질병은 순환하면서 풍토병이 될 거라는 게 제 평가입니다.”

 

“분명히 관리가 나아지고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증세를 완화하는 백신이 나오면서… 연례 감기가 되기 시작할 겁니다. 이 방향으로 전개될지도 모릅니다.”

한편, 미국 마이애미의  산부인과 의사인 그레고리 마이클(56세)은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16일 만에 뇌출혈이 발생하며 사망했다. 백신 접종 전에 건강했던 그는 혈소판 부족으로 발생하는 혈액질환인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성 자반병을 앓았다.

 

화이자는 마이클 씨의 사망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사망을 유발한 혈소판 감소가 임상에서 목격된 적이 없는 유형이기 때문에 백신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플로리다 보건부와 연방 질병통제관리센터도 조사에 착수했다.

 

미망인이 된 아내 하이디 네클먼 씨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남편은 매우 건강하고 활동적이었으며 12월 18일 접종일까지 기저질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 “그의 죽음이 백신과 100%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흡연하지 않았고 술은 가끔 어울리기 위해 마시는 게 전부였습니다.”

 

 

최근 자연적인 집단면역을 집단면역의 정의에서 삭제한 세계보건기구 소속의 데일 피셔 박사는 정부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그 국가에 집단면역이 형성된다 해도 전 세계 국가들의 다수가 접종을 실시할 때까지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11일에 열린 로이터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우리는 집단면역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고, 그건 대다수의 국가에서 필요합니다. 그래서 2021년에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정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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