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WHO는 왜 거짓 유행병을 주장했는가?

(2010년에) WHO는 왜 거짓 유행병을 주장했는가?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2010년 2월 5일에 포브스의 오피니언란에 실렸다가 2020년 10월 중순에 삭제된 글입니다. 현재의 코로나 사태와 여러 공통점이 발견되고 있어 참고할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원문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고 치킨 리틀처럼 꼬꼬댁 대던 세계보건기구가 갑자기 꽤액 소리를 지르는 맞은 돼지가 되었다. 세계보건기구가 의도적으로 신종플루 공포를 조장했다는 주장 때문이다. “세계가 실제 유행병을 겪고 있습니다. 거짓 유행병이라는 말은 잘못되었고 무책임합니다”라고 세계보건기구는 홈페이지에서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 이 발언자가 누구인지 확인해주는 걸 거부했지만 주요 고발자를  무시하기가 어렵다.

 

인권 감시 단체인 유럽평의회의회(PACE)는 유행병을 선언한 세계보건기구의 동기를 공개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유럽평의회의회의 영향력 있는 보건 위원회의 회장인 전염병학자 볼프강 보다르크는 이 ‘거짓 유행병’을 이번 세기의 가장 큰 의료 스캔들 중 하나로 선언했다.

 

독일의 먼스터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 전염병 협력 센터의 디렉터인 울리히 킬 박사도 이 유행병이 근본적으로 거짓이라고 인정했다. “우리는 보건의 관점에서 자원이 크게 잘못 할당(지금까지 180억 불)된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이것은 지나친 경계심이나 단순한 오판이 아니다. 유행병 선언과 경적 소리에는 의료 문제가 아닌 정치적인 동기가 있다.

 

의심할 나위 없이 신종플루는 일반 계절 독감보다 크게 약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미국 질병관리센터(CDC)의 추정에 따르면, 1/3에서 1/10 비율로 사망자가 덜 발생한다. 프랑스와 일본과 같은 다른 국가들의 데이터를 보면 이보다도 훨씬 더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염병이 이미 끝난) 뉴질랜드, 호주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보면 평균보다 훨씬 더 적은 사망자가 이번 시즌에 발생했다. 훨씬 더 치명적인 변종에 대한 예방 주사 역할을 하면서 신종플루가 계절 독감을 밀어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는 6월에 전염병을 선언했을 때 이 지표들을 갖고 있었을까?

 

물론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신종 플루가 발생한 지 11주가 지났고 전 세계에서 144명이 사망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몇 시간마다 계절 독감으로 발생하는 사망자 수와 같다 (세계보건기구의 수치 상으로 약 25~50만 명이 매년 사망한다). 20세기에 가장 약한 전염병 때는 최소한 백만 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는 유행병을 ‘사망자와 환자 수가 전 세계에서 큰 동시 전염병’으로 스스로 공식 정의하고 있는 유행병을 어떻게 선언할 수 있었을까?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심각성이 중요하다. 왜냐면 매년 독감은 전 세계로 퍼지는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건 간단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신종플루에 대한 직접적인 대처에 있어 한 달 전인 5월에 사망자 수를 요건에서 간단히 없애며 신종플루에 맞는 새로운 정의를 공포했다. 인제 사망자가 전혀 없어도 유행병을 발표할 수 있다.

 

비난을 받고 있는 세계보건기구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이 변경에 대해 대담하게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 1월 중순의 화상 회의에서 세계보건기구의 신종플루 수석인 케이지 후쿠다는 말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유행병의 정의를 변경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정의를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2주 뒤 유럽평의회의회 컨퍼런스에서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유행병 정의에 극심한 사망이 포함된 적이 절대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왜 그랬을까?

 

부분적으로는 책임 회피였다. 세계보건기구는 2005년에 조류독감 H5N1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최대 1억 5천만 명이 사망한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독감 수석의 예측이 틀리면서 신뢰를 잃고 있었다.

 

전 세계의 국가들은 이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백신을 개발하는 등의 준비를 하면서 큰돈을 썼다. 그래서 신종플루가 편리하게도 속도를 내자 세계보건기구는 조류독감을 지우고 신종플루를 집어넣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마가렛 챈은 거만하게 자랑했다. “세계가 지난 5년의 유행병 준비에 대한 투자 혜택을 지금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관료주의적인 사리 추구 이상이 작용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세계보건기구는 극좌 정치 어젠다를 밀어붙이는 데 거짓 유행병을 이용하기도 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인 챈은 9월 연설에서 공동체, 연대, 공평, 사회적 정의와 같은 가치들을 기반으로 부를 분배하기 위해 전 세계 경제의 기능 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보건장관들이 신종플루가 가진 큰 영향력을 가난한 국가들에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더 나아가 신종플루를 금융 시장, 경제, 상업, 무역, 외무를 지배하는 국제 정책과 시스템에 대해 무기로 사용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챈의 꿈은 이제 무용지물이 되었다. 유럽평의회의회의 보다르크 박사는 “세계보건기구가 한 일이라고는 대규모로 사람이 죽을 수 있는 미래의 공포가 발생할 때 자신이 지니고 있어야 하는 신뢰를 파괴하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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