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물질이 확인된 금연 보조제를 전량 리콜하는 화이자

발암 물질이 확인된 금연 보조제를 전량 리콜하는 화이자

화이자가 발암 물질이 확인된 자사 금연 보조제인 챈틱스를 전량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올해 7월과 8월에 화이자의 인기 금연 보조제인 챈틱스 제품 중 일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으나, 지난주 목요일에 챈틱스 0.5mg과 1mg 알약의 전량 리콜로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챈택스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용 한도를 초과하는 발암 물질인 N-니트로-바레니클린이 함유되어 있다. 당시 화이자는 발표한 성명에서 암 유발 성분이 포함돼 있을 수 있지만 챈택스가 돕는 금연의 이익이 잠재적인 암 발생 위험보다 더 크다고 강조했다.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의 장기 섭취는 이론적으로 인간의 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위험은 없습니다. 금연의 건강 상 이익은 바레니클린의 니트로사민 불순물로 인한 잠재적인 암 위험보다 더 큽니다.”

 

“화이자는 현재까지 이 리콜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부작용에 관한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화이자는 제조 및 공급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환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을 가장 강조합니다.”

 

챈택스를 이미 2006년에 승인한 FDA는 아직 리콜에 대한 성명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아이다호 주 정부의 Capitol 프로젝트 영상에 출연한 매요 클리닉 출신의 병리학자이자 진단 연구소 소장인 라이언 콜 박사는 아이다호주 코로나 백신 접종자 사이에서 암 발생의 증가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콜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말했다. “1월 1일 이후 실험실에서 제가 매년 보는 것보다 20배 더 많은 자궁내막암의 증가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왜냐면 매년 제 수치를 보면서 ‘이런, 이렇게 많은 자궁내막암을 본 적이 없어’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올해 3월 13일 행사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던 콜 박사는 암 발생이 백신과 관련되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CD4 세포’나 ‘킬러 T세포’로 불리기도 하는 ‘도우미 T 세포’가 종종 ‘CD8 세포’로 불리는 ‘CD8 세포’와 함께 적절한 기능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IV 환자는 이 ‘도우미 T세포’의 큰 억제가 발생하며 면역 시스템이 온전히 작동하지 않아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콜 박사는 아이다호주에 여성의 자궁내막염 외에도 흑생종, 헤르페스, 대상포진, 모노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지난 2일에 암 제약사인 트릴륨 테라퓨틱스(Trillium Therapeutics Inc.)를 주당 18.50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후 주주들과 규정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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