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자 우드, ‘할리우드는 아동 학대 스캔들에 사로잡혀 있다’

일라이자 우드, ‘할리우드는 아동 학대 스캔들에 사로잡혀 있다’

 

 

 

일라이자우드

 

 

 

할리우드는 아동 성 학대 스캔들에 사로잡혀 있다고 반지의 제왕의 스타인 일라이저 우드가 주장했다.

 

35세인 아역 출신 배우는 소아성애자들이 영화계의 힘 있는 인물들에 의해 보호 받고 있으며 아직도 학대가 진행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드는 자신은 자라면서 학대로부터 보호되었지만 다른 아역 배우들은 주기적으로 영화계 인물들에 의해 먹이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분명히 할리우드에서는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조직되어 있습니다.” “영화계는 자신들의 이익만 마음 속에 있는 독사같은 인간들이 많습니다.”

 

우드는 희생자들이 권력을 가진 사람들만큼 큰 목소리를 낼 수 없기에 학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진한 사람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을 공개하려는 시도가 비극입니다.”

 

고위 할리우드 인물들이 아동 학대자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주장은 최근 여러 해 동안 꾸준히 등장하였다.

 

 

 

코리그래피

할리우드 아동성애자들의 존재를 폭로한 책 ‘코어그래피’

 

 

 

Bizparents의 공동 설립자로 아역 배우들을 동기 위한 단체를 설립한 앤 헨리는 할리우드는 현재 약 100명의 활동중인 학대자들을 막아주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의 츠나미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에 그렘린, 구니스, 스탠 바이 미와 같은 영화들에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 코리 펠드먼은 어린 십대들이 학대자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영국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14세였을 때 15명의 나이 많은 남자들이 독수리처럼 추근덕 댔다고 말했다. 펠드먼은 이후 정신적 문제와 알콜중독, 마약 중독으로 고생을 했다.

 

우드는 어머니가 자신을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유사한 경험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제 경력에 이로운 행동보다는 좋은 인간으로 저를 키우는 데 훨씬 더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당신이 순진하다면, 당신은 세상에 대한 지식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은채로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기생충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당신을 먹잇감으로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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