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테러리즘에 대항한 싸움은 국제적인 협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며, 시리아는 그와 같은 동맹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으며, 시리아 정부도 내부적으로 이러한 국제적 노력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우리는 시리아 문제에 대한 다른 종류의 접근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시리아를 떠나는 이유는 아사드 정부 때문이 아니며, 시리아와 이라크의 큰 지역을 점유하고 있는 ISIS가 잔혹 행위를 하기 때문입니다.” 블라드보스톡에서 열린 동부 경제 포럼을 취재하던 러시아의 국영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는 푸틴을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IS는 수 백, 수 천의 사람들을 죽이고, 산 채로 태우고, 수장시키며, 목을 자릅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도망가야죠.”
푸틴은 모든 형식으로 테러리즘에 대항하여 싸워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진정 테러리즘과 과격주의와 싸우기 위해 일종의 국제 연합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러시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반 IS 연합을 구성하기 위해 미국,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이집트 등의 나라들의 정상들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의 ‘테러와의 전쟁’은 시리아 내부의 정치적 조치가 동반되어야 하며, 아사드 대통령이 이 방향으로 일종의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Source: yournews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