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미접종자는 사회로부터 자가 격리해야 한다’

촘스키, ‘미접종자는 사회로부터 자가 격리해야 한다’

많은 존경을 받는 MIT의 석좌 교수이자 정치 활동가인 노암 촘스키가 백신 미접종자들의 사회 격리를 주장했다.

 

촘스키는 지난 24일에 커트 괴델의 유튜브 방송인 프리모 래디컬에 출연하여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백신 의무 접종에 관해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혔다.

 

 

“백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옳은 반응은 접종을 강요하기보다는 오히려 격리하는 쪽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이 ‘나는 예방접종을 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위험이 될 용의가 있어’라고 결심한다면, 그들은 ‘글쎄, 나는 또한 나 사진을 격리할 예의가 있어. 나는 백신을 원하지 않지만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해를 줄 권리는 없지’라고 말해야 합니다.”

 

시행은 다른 문제입니다만 그것이 관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이해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사람들을 심하게 위험에 처하게 하는 지경에 이른다면, 당연히 당신은 그것에 대해 뭔가를 해야 합니다.”

 

촘스키의 답변을 담은 영상은 트위터 상에서 조회 수 19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촘스키는 사회에서 격리된 미접종자들이 “음식이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는 그들의 문제입니다”라고 부연하면서 백신 접종 거부를 교통 신호 위반에 비유했다.

 

“빨간불에서 멈추게 하는 것은 나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정부가 선을 넘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접종을) 거부한다면 그들로부터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

 

“저는 우선 도덕적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 당신이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도록 자신을 격리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촘스키(92세) 교수의 이번 발언은 일부 백신 의무 접종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았지만, 코로나 백신이 접종자의 감염과 타인에 대한 전염을 막지 못한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최근 코로나 백신이 심각한 증상과 사망을 줄여주지만 감염과 전염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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