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부스터 샷을 맞아야 백신 접종자로 인정하는 안을 고려 중’

영국 총리, ‘부스터 샷을 맞아야 백신 접종자로 인정하는 안을 고려 중’

영국 총리가 부스터 샷을 맞아야 접종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려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들만 백신 접종자(fully vaccinated)로 인정하기 위해 백신 여권에 부스터샷을 추가하는 안을 고려 중에 있다고 지난 15일에 밝혔다.

 

영국은 고연령층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했던 부스터샷을 40대 이상의 모든 성인에게 확대한다고 같은 날에 발표한 상태다. 영국의 예방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JCVI)는 두 번째 접종 후 6개월이 지나 부스터 샷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존슨 종리는 현재 확진자가 급등하고 있는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나라들이라고 주장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나라들은 감염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었고, 그래서 (그들은) 더 가혹한 조치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봉쇄 조치 가능성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지금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교훈은 여러분이 맞는 부스터샷이 해외 여행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삶을 더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여러분이 그것(해외 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그것(부스터샷 접종)을 마쳐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번의 접종은 슬프게도 (항체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임감을 가져야 하고, 무엇이 (온전한) 예방접종을 구성하는지 측정하는 방법에 그 사실을 반영해야 합니다.”

 

12~15세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영국 정부는 해당 연령대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보건 팀을 구성하여 800개가 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국민의료서비스(NHS)의 서섹스 지역사회에는 해당 연령 학생이 접종을 원하는 경우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 전단이 목격되었다.

 

“서섹스에 살고 있는 12~15세이고 코로나 예방접종을 원하십니까? 우리에게 연락 주시면 우리는 보통 부모님, 선생님 또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습니다.”

 

11월 6일까지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의 의심 약물 반응 보고 데이터베이스인 EudraVigilance에 신고된 코로나 백신 사망자 수는 29,934명, 부상자 수는 2,804,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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