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삭제가 생명을 60퍼센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유전자 삭제가 생명을 60퍼센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유전자삭제

 

 

벅 노화 연구소와 워싱턴 대학의 10년의 연구는 비활성화 되었을 때 효모 세포의 수명이 60퍼센트 증가하는 238개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중 많은 유전자들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존재하며, 이 유전자들을 비활성화하여 극적으로 수명을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전체 게놈의 문맥에서 노화를 바라보고 있으며, 노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좀 더 완전한 그림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라고 브라이언 케네디 박사는 밝혔다.

 

“이론적으로 이 요소들 중 어느 것도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치료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어느 유전자가 치료에 순응하는 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어느 유전자가 노화에 책임이 있는 지 결정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4,698개의 효모 종류를 대상으로 각 유전자를 삭제한 후 얼마나 오랫동안 장기세포가 분열 전까지 살아 남는 지를 조사하였다.

 

연구자들은 LOS1으로 불리는 유전자를 삭제하자 생명을 60퍼센트 증가시키는 특히 인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LOS1은 단식과 증가된 수명을 통한 칼로리 제한과 관련된 유전자 마스터 스위치이다.

 

“칼로리 제한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올해 초 미국 남가주 대학의 학자들은 칼로리를 사분의 일에서 절반으로 줄인 단식을 모방한 5일 간의 식이 요법이 노화를 늦추어 생명을 연장하고 심장병과 암의 위험을 줄이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작년에는   같은 연구팀이 단식이 전체 면역 체계를 재건시켜, 장기간의 건강상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하였었다.

 

이번 새로운 연구는 Cell Metabolism 지에 발표되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