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마리 머피는 2012년 12월 14일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 아담 란자가 발사한 총에 사망한 희생자들 중 한 명으로 당시 특수교육 교사로 근무중이었다. 그러나 이미 죽었어야 하는 그녀가 남성이 되어 마이클 머피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 등장했다.
샌디 훅 초등학교가 위치한 뉴튼의 주민으로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실제 샌디 훅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앤 마리 머피와 마이클 머피가 동일인이라고 지적한다. 앤과 마이클은 기록상 둘 다 1960년 10월생이다. 놀라운 것은 마이클 머피가 앤 마리 머피의 장례식에 참석하였다는 점이다.
앤 마리 머피
마이클 머피 (사진 속 남성)
샌디 훅의 미스테리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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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마티올리는 샌디 훅에서 희생된 20명의 학생 중 하나인 제임스의 아버지이다. 그는 총기 규제를 강력히 요구한 다른 희생자 부모들과 달리 샌디 훅 총기 사건은 개인의 문제이며 총기를 소지하는 것은 헌법이 부여한 권리임을 주장한 인물이다. 실제 그는 전미총기협회 소속으로 알려졌다. 또한 샌디 훅 사건과 관련된 공청회에 참석하여 사건 현장의 사진들이 공개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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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마티올리의 미스테리는 2009년 3주의 기간 동안 세 번의 복권에 당첨이 확인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2011년에 만 불에 당첨되고, 2013년 또 다시 오만 불 당첨자가 된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이 있다. 스티브 지본은 뉴튼 경제 위원회 회원이며, 그의 부인은 시 행정과 관련된 일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학부모 교사 협의회 임원이기도 하다. 스티븐 지본은 지난 몇 년간 총 11번 복권에 당첨이 되었다. 이 중 몇 번은 한 주에 당첨되기도 했다.
다음 행운의 뉴튼 주민은 프랭크 매티슨이다. 2013년 1월 7일, 그는 7번 로또에 당첨된다. 이날 하루만 총 일곱번 당첨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는 로또 하루 전날인 6일에 한 가게에서 최소 7개의 서로 다른 PLAY4 티켓을 구입하여 일곱번 당첨이 되었고 그 다음날 당첨금을 모두 수령하였다.
바릴라리스 집안 역시 행운을 피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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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acy.com에 따르면 바릴라리의 성을 가진 당첨자 도미닉, 패트리시아, 로라이스, 리차드는 모두 한 가족이다. 로라이스 바릴라리는 2007년에 87세로 사망하였고, 그녀의 남편 이름이 도미닉, 아들이 마이클이다. 그리고 마이클의 부인의 이름은 패트리시아이다. 이들은 DPLR 엔터프라이즈라는 가족 사업체로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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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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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훅에서 사망한 소년은 어떻게 파키스탄의 학교에서 다시 사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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