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경기 중에 발생한 심정지로 충격을 받은 미국

NFL 경기 중에 발생한 심정지로 충격을 받은 미국

미국 프로 미식축구(NFL) 경기에서 선수에게 심정지가 발생하여 미국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경기에서 버펄로 빌스의 수비수 더마 햄린이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일어났다가 심정지가 발생하며 다시 쓰러졌다. 햄린의 삼촌 도리언 글렌은 조카가 경기장에서 한 번, 이송된 신시네티 메디컬 센터에서 다시 한번 심정지를 겪었다고 말했다.

 

글렌 씨는 병원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폐에 손상을 입은 햄린이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해 산소 호흡기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는 중단되었고 재개되지 않았다.

 

경기장에서 심장이 멈췄던 더마는 현장에서 9분간 CPR을 받았고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산소 공급을 받았다. CBS 뉴스의 의료 전문가 데이비드 애거스 박사는 햄린이 피를 뇌로 밀어 올리기 위해 심장이 박동하는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순간에 외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애거스 박사의 의견과 달리, 많은 사람들은 햄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1년부터 경기 중에 심정지로 쓰러지는 선수들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메리카 프런트라인 닥터스의 대표인 시몬 골드 박사는 트윗에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1,101명의 선수가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수치는 38년(1966~2004) 동안 다양한 심장 문제로 사망한 35세 이하 선수의 수와 같다.

 

 

빌스의 선수 전원이 접종자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햄린은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보인다. 변호사이자 사회 활동가인 로건 오핸들리는 전직 NFL 선수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죽거나 급사한다면, 2021년에 맞은 코로나 백신 때문인 것으로 확신합니다. 제가 사망한다면, 당신이 제 목소리가 되어 저를 위해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최근에 제가 아는 건강한 사람들 중 몇 명이 아무 설명도 없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백신입니다.”

 

 

미국의 유명 심장 전문의 피터 매컬러 박사는 당시 경기를 생중계로 보고 있었다. 그는 목과 가슴에 충격을 입고 쓰러진 후 잠시 회복했다가 다시 넘어지는 전형적인 심장마비 증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햄린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면 백신이 유발하는 심근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풍자 트윗으로 유명한 더 데일리 톨은 모두가 의심하지만 말하지 않는 더마의 심정지 원인에 대한 트윗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무엇이 운동선수들을 쓰러지게 하는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지만, 절대적으로 그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곧 디애틀랜틱의 기사 “코로나 백신이 선수들을 죽이고 있지 않다“가 나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선수들의 갑작스러운 심장 문제에 대한 연구는 심장 근육이나 동맥의 구조적 이상과 전기 리듬의 결함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디애틀랜틱은 해당 기사가 논란이 되자 제목을 변경했다. “과장된 백신에 의한 심장마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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