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앤테크 주식을 매각한 빌 게이츠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앤테크 주식을 매각한 빌 게이츠

화이자와 코로나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기업 바이오엔테크의 주식을 매각한 빌 게이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빌 게이츠는 지난해 말에 바이오앤테크의 주식을 정리하면서 무려 10배의 수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넉 달 전인 2019년 9월에 바이오엔테크 주식 매수에 5천 5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10월에는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는 가상 훈련인 이벤트 201을 중국의 질병통제센터 디렉터인 조지 푸 가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에 위치한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주최했다.

 

다가온 펜데믹을 확신하고 이와 같은 대담한 행보를 보였던 그는 호주의 라우이 연구소(Lowy Institute)에서 지난 23일에 열린 ‘전 세계적 도전의 준비’ 행사에서 다음 팬데믹을 예고했다.

 

게이츠는 놀랍게도 다음은 인간이 만든 팬데믹의 차례이며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그의 충격적인 발언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전 세계인이 백신을 접종하기 전까지 코로나는 끝나지 않는다고 선언했던 그는 현재의 코로나 백신이 세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백신의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현 백신은 감염을 막지 않습니다… 새 변종이 등장하면 보호력을 잃고, 특히 중요한 노인들에게서 (항체가) 매우 짧은 기간 동안만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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