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는 맥케인과 그래험 의원의 영상이 유출되다.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촉구하는 맥케인과 그래험 의원의 영상이 유출되다.

 

 

 

일부 이민자들과 난민들의 입국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반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던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맥케인과 린지 그래험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맥케인과 그래험은 우크라이나 군과 모임을 갖고 러시아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며 공격을 개시할 것을 장려하고 있다.

 

 

 

 

린지 그래험 의원은 말했다. “당신의 싸움은 우리의 싸움입니다. 2017년은 공격의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워싱턴으로 돌아가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밀어 붙일 것입니다. 러시아의 공격성은 충분합니다. 그들이 더 큰 대가를 지불할 때입니다.”

 

 

맥케인 의원은 거들었다. “저는 당신들이 이길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당신들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고, 당신의 승리에 필요한 걸 제공하도록 모든 일을 다할 것입니다.”

 

 

공동 성명에서 공화당의 두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미국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것보다는 테러리스트들의 모집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었다. 곧 트럼프 대통령은 두 의원의 이민자 대책이 약하며, 3차세계 대전을 선동하고 있다고 트윗을 통해 반박했었다.

 

 

미 상원의 군사위원회 의장인 존 맥케인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는 지역마다 등장하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목격된 그가 ISIS와 함께 모임을 갖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된 일이 있으며, 해커 단체인 사이버베르쿠트는 그의 직원의 장비를 해킹하여 저장되어 있던 스튜디오에서 찍은 ISIS의 참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