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6세 이하의 성 정체성과 자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유럽의 정책 입안자들에게 배포하는 가이드라인 ‘유럽의 성 교육 표준’에서 4~6세 아이들과 성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성 정체성을 강화하도록 가르치도록 제안한다.
4세 이하 아기에게는 “자신의 몸을 만졌을 때의 즐거움과 기쁨, 즉 유아기 자위”를 가르쳐야 하고 성에 대해 질문할 권리, 성 정체성을 탐구할 권리를 부여할 것을 권고한다.
이 가이드라인은 지난해 웨일스 학교의 의무적인 성 교육 계획을 발표한 웨일스 장관들의 보고서에도 등장하는 내용으로 당시에도 정부, 하원의원 및 사회활동가들의 반발을 샀었다.
웨일스의 교육부 장관 로라 존스는 세계보건기구가 이 가이드라인을 즉시 철회해야 하며 웨일스 정부도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웨일스 정부 대변인도 세계보건기구의 가이드라인을 지지하지 않으며 아동에게는 자위나 성 정체성이 아닌 친절과 공감으로 서로를 대하는 법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 영국 언론사 텔레그래프에 입장을 밝혔다. “우리의 가이드라인은 아이들의 신체에 대한 이해와 수십 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심리 사회적 발달에 관한 심리적 사실들을 반영합니다.”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적 접촉, 따뜻함, 친밀감의 가치와 즐거움을 배웁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엇이 ‘깨끗한’ 것이고 무엇이 ‘더러운’ 것인지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기들은 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WHO has issued guidelines to all policy makers of Europe to teach sexuality to toddlers (4 year old kids)
It includes
– find ur real gender identity
– touch ur body n discover pleasure
– teach them masturbation
– make them sexually activehttps://t.co/W2q7t8aDsA via @MailOnline— STAR Boy (@Starboy2079) May 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