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진단 키트 및 검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이든 정부

코로나 백신, 진단 키트 및 검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이든 정부

미연방정부가 코로나19 장비 구매와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자문위원의 채용을 시작했다.

 

미연방정부 지출 데이터베이스에서 수백만 달러의 세금이 코로나 테스트 키트와 같은 코로나19 장비에 지출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대표적으로 국방부는 홀로직세일스앤드서비스(Hologic Sales and Service LLC)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5월까지 15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보훈처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9월까지 애보트몰레큘러(Abbot Molecular Inc)로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검사 서비스를 공급받는 계약을, 그리고 바이오파이어다이아노스틱스(Biofire Diagnostics LLC)와는 내년 8월까지 코로나19 검사 시약 및 장비를 제공받는 13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적절한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 자문을 위해 보훈처가 오드볼(Oddball Inc)과 체결한 330만 달러 계약은 지난 8월 14일에 이미 시작되었고 내년 8월까지 지속된다.

 

보건복지부(HHS)의 재비어 베세라 장관은 지난 22일에 ‘프로젝트 넥스트젠(Project NextGen)’을 공개했다. 베세라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코로나 변이로부터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바이든 정부 약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베세라 장관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세금이 투여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지급은 이 프로그램의 촉매제가 되어 백신을 더 빨리 개발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계속 이용 가능하게 하려는 노력의 시작입니다.”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 스콧 고틀리브 박사는 지난 20일에 폭스 뉴스에 출연하여 최근 미국의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코로나 변이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새로운 코로나 변이가 이전 변이보다 더 전염성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저는 많은 바이러스 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은 이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널리 퍼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화이자가 현재의 변이들에 맞는 부스터샷을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올해 1월에 등장한 BA.1.15에 대한 부스터샷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고틀리브 박사가 2019년까지 FDA 국장을 지낸 후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는 화이자의 이사로 자리를 옮긴 사실은 미보건당국과 거대 제약사 사이의 거대 카르텔의 존재를 보여준다.

 

지난 팬데믹 초기에 공개적으로 봉쇄를 지지했던 고틀리브 박사는 자연면역이 백신 면역보다 더 강력하다는 이스라엘의 연구를 FDA 후임 국장인 브렛 리루아르가 트윗에 공개하자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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