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론조사,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의 원인은 코로나 백신’

미 여론조사,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의 원인은 코로나 백신’

미국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알 수 없는 사망의 원인이 코로나 백신일 수 있다고 답변했다.

 

라스무센이 전국의 성인 유권자 1,133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및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3%가 현재 목격되고 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의 원인이 코로나 백신에 있을 수 있다고 답변하여 작년보다 4%가 상승했다. 응답자의 24%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했을 수 있는 지인이 있다고 답변했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을 우려할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답변은 54%를 기록하여 백신 안전성 문제 제기를 음모론으로 여기는 33%를 압도했다. 안전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모르겠다’라는 답변도 13%에 달했다.

 

정치적 성향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을 믿지 않는 답변이 공화당 지지자, 민주당 지지자, 지지 정당이 없는 유권자 순으로 69%, 37%, 54%를 기록했다.

 

한편, 에포크 타임스가 입수한 질병통제센터(CDC) 자료에서 CDC가 2021년 5월 21일에 내부적으로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는 메모를 작성하고도 백신 접종을 계속 홍보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근염과 mRNA 백신에 대한 경보 초안’이라는 제목의 이 이메일은 CDC의 드미트리 다스칼라키스 박사가 작성했다. CDC는 우려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건강 경보 네트워크를 통해 ‘중요한 건강 정보’라는 제목으로 의사와 공중보건 공무원에게 해당 사항을 공유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CDC는 당시에 이미 몇 달 동안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발생하는 심근염 및 심낭염 사례를 인지하고 추적하고 있었고 주 공무원들에게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으나 다스칼라키스 박사의 메모를 공유하지 않은 채 11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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