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인은 이스라엘의 땅과 관련이 없는 이주민이라고 주장한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인은 이스라엘의 땅과 관련이 없는 이주민이라고 주장한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가 성경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적으로 등장하는 필리스틴인들이 남부 유럽에서 온 이주민이라는 DNA 분석 결과를 인용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도시인 아슈케론의 필리스틴 유적에서 찾은 DNA 새 연구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아는 것을 확인해줍니다. 필리스틴인은 남부 유럽에서 왔습니다.”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 땅과의 관계는 유대인이 이 땅과  4천 년의 관계를 가진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옳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의 남부 국경을 따라 벽을 만들었고 그것이 모든 불법 이민을 막았습니다. 대단한 성공이고 훌륭한 아이디어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아들인 야이르 네타냐후는 미국의 알라바마주에서 열린 기독교 행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중동의 다른 지역에서 온 이민자들이며 팔레스타인 민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땅에 현재 살고 있으면서 자신을 팔레스타인인으로 부르는 아랍인들의 대부분은 인접 국가들로부터 약 100년 전에 이 땅에 왔습니다. 유대인들은 고대에 이스라엘 땅에 가장 먼저 왔을 뿐만 아니라 현대에서도 첫 번째였습니다.”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7월 10일에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실린 연구를 인용했다. 이스라엘의 야슈케론에서 발굴된 고대 필리스틴인의 뼈를 넘겨받은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뼈에서 얻은 DNA을 분석했고, 이 분석 결과를 가지고 연구진은 필리스틴인의 조상이 유럽 남부에서 왔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막스 플랑크 연구소 소속으로 그리스의 크레테 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후 실종된 수잔 이튼 박사가 시체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도 이튼 박사의 사망을 확인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수잔은 뛰어나고 진취적인 과학자이고 다정한 배우자이며 어머니였으며, 운동을 좋아하는 우리 모두에게 사랑받는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드레스덴 기술 대학 분자 세포 생물학 센터의 미국인 교수이기도 한 이튼 박사는 7월 2일에 조깅을 나간 후 사라진 것으로 보도됐었다. 그녀의 시체는 5일간의 수색 끝에 마지막으로 생존이 목격된 곳에서 10km 떨어진 한 동굴에서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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