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국가들에 mRNA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을 공급하는 세계보건기구

저소득 국가들에 mRNA 방식의 ‘조류독감’ 백신을 공급하는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가 남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 mRNA 기반의 조류독감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신 mRNA 기술을 이용하여 빈곤 국가들에 조류독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제조업체인 시너지움 바이오테크(Singergium Biotech)가 이미 후보 조류독감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달 29일에 발표했다.

 

시너지움 바이오테크는 후보 백신에 대한 전임상 모델에 대한 개념 증명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임상 데이터가 준비되면 기술, 재료 및 전문 지식이 빈곤 국가의 제조업체 네트워크와 공유되어 해당 국가의 자체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할 수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미래의 대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은 유력한 팬데믹 후보로 간주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조류독감(H5N1)의 잠재적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 방식이 아닌 mRNA 백신을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세계보건기구의 예방접종, 백신 및 생물학적제제 부서를 이끌고 있는 마틴 프리드 박사는 세계보건기구가  mRNA 백신을 선택한 이유를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mRNA의 장점은 이론적으로 코로나 백신을 만들 수 있고 H5N1 백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백신과 중요하게도 치료제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신 제조업체들의 절반이 신속한 생산이 가능한 mRNA 기반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이미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팬데믹 동안 아프리카 등의 저소득 지역에 코로나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큰 관심을 끌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 코로나 사망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뉴욕타임스, AP, 텔레그래프 등은 이 상황을 ‘코로나 미스터리’라는 헤드라인으로 다루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심장전문의인 피터 매컬러 박사는 신기술인 mRNA 백신의 안전성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미 하원의 코로나 백신 부상을 다루는 공청회에 출두하여 전문가로서 의견을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현재 3,400건의 동료 심사 논문에서 심장 손상과 심근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입증되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전 세계 모든 규제 기관이 이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과 호주에서는 백신 심근염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가속화하고, 혈압과 심박수가 급격하게 변동하는 후위성 빈맥 증후군(POTS)을 유발합니다. 신경 손상, 뇌졸중, 길랑바레 증후군, 소섬유 신경병증, 귀울림을 포함한 허혈성 및 출혈성 마비 증후군을 일으킵니다. 혈전을 유발합니다.”

 

미국의 보건복지부(HHS)는 H5N1 조류독감을 포함한 일부 독감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일으켜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용히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레이 플로레스 변호사는 보건복지부의 비상사태 선포가 PCR 검사와 같은 체외 진단의 긴급 사용 승인을 정당화한다고 경고한다.

 

“긴급 사용 승인의 PCR 검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과장했던 것처럼, 무허가 PCR 검사를 통해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것은 봉쇄, 마스크 착용, 침습적인 비강 면봉, 실험적 mRNA 기술을 통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무증상, 건강한 사람들을 감염자로 판정하도록 설계된 증폭된 주기 임곗값으로 위양성을 판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RT-PCR 검사가 맡을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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