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인간 DNA에 숨겨진 두 번째 층의 정보를 발견하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인간 DNA에 숨겨진 두 번째 층의 정보를 발견하다.

 

 

 

DNA

 

 

 

많은 사람들은 우주에서의 우리의 시작, 의미, 목적을 찾는 데 결국 도움을 줄 모든 필요한 정보를 DNA가 숨기고 있다고 믿는다. DNA를 연구하는 것은 매혹적인 수준 이상의 것으로, 지난 2년 간만 해도 과학자들은 DNA가 숨기고 있는 모든 것을 해독하는데 큰 진전을 이루었다.

 

최근 연구자들은 DNA 회로를 말 그대로 설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였다. 이 회로들은 결국은 세포의 활동을 변경하는 신호에 응답하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 생명공학자들은 기본적으로 환경 신호에 작동이 변화하도록 박테리아의 DNA 안에 있는 코드를 다시 쓸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DNA의 정확한 목적과 의미를 지속적으로 찾으면서 DNA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까지 연구자들은 여전히 우리 DNA 안에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코드들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우리 DNA의 일정 부분들은 어느 알려진 생물학적 작용에도 반응하지 않아서 DNA 연구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어느 기능에도 응답하지 않는 것이 반드시 쓸모가 없는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DNA 안의 미스터리한 부분들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비물리적인 현상과 관계되어 있을 수 있고, 또는 과거에 많은 연구자들이 제안했듯이 우리 창조주의 메시지일 수도 있다. 아마도 우리는 우주에서 우리가 혼자인지 여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과 인간 DNA에 대해 더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DNA의 이 이상한 부분들을 정크 DNA, 즉 코드가 없는 DNA라고 부른다. 그러나 Scientific American에 따르면 그 꼬리표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며, 우리가 DNA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걸 다시 생각해야만 한다.

 

현재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은 처음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리 DNA 안에 진화를 통제하는 숨겨진 정보가 있음을 증명했다. 그들은 DNA에 두 번째 층의 정보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DNA 내의 암호화된 정보, 그리고 어떤 유전자가 신체 내에서 표현될지를 통제하는 DNA의 변화 방식이 지금의 우리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의미한다.

 

헬무트 샤이서가 이끄는 라이든 대학의 과학자들은 우리 DNA 안에 암호화된 신호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연구자자들은 보이커 효모와 분열 효모 모두의 유전자들을 모의시험했다. DNA 정보의 두 번째 층에 기계적 신호를 무작위로 할당하자, 신호가 어느 단백질이 표현되고, 어떻게 DNA가 전개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결과로 우리는 DNA 상의 진화적 변화가 두 개의 매우 다른 영향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정 단백질에 대한 글자 배열 인코딩이 변화할 수 있거나 또는 DNA 구조의 역학이 변화할 수 있어서 DNA가 다양하게 포장되고 접근이 가능하며, 또한 그 단백질 생산의 빈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고 연구자들은 성명에서 설명하고 있다.

 

Journal 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DNA 변화는 우리 DNA 안의 글자(A, A T, C) 를 변경하고, 선이 전개되는 방식을 정하는 기계적 신호들을 변화시켜 한 가지 방식 이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Source: ancient-code.com

 

 

 

 

 

 

 

 

Share this post